김영광 , 강혜림 주연 <썸바디>!
¤장르: 범죄 ,스릴러
¤방송일: 2022.11.18(8부작)(부산국제영화제 2022년10월6일에 선공개)
¤감독: 정지우
¤출연: 김영광, 강혜림, 김용지, 김수연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방송사: 넷플릭스
드라마 소개
소설 커넥팅 앱 '썸바디' 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
줄거리
천재 개발자 김섬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인물로, AI 챗봇 '썸원' 과 데이팅 앱 '썸바디' 를 개발해 성공을 거둔다. 그런데 이 앱이 연쇄살인의 도구로 사용이 되는데... 살인범은 건축가 성윤오. 그는 앱을 통해 타깃을 만나고,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이다. 섬은 처음엔 그를 막으려 하지만,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고, 두 사람은 위험한 관계로 빠져들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김성(배우: 강헤림)
AI개발자, 아스퍼거 증후군
¤직업: AI 챗봇 '썸원' 과 데이팅 앱 '썸바디' 를 개발한 프로그래머이다.
¤특징: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잇어 감정 표현과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성격; 논리적이고 내향적이며, 인간관계에 거리감을 둔다.
¤상징성: 기술과 인간 사이의 경계에 선 인물로, 감정을 이해하려는 욕망이 윤오와의 관계로 이어진다.
¤변화: 윤오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어두운 본능과 감정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성윤오 (배우: 김영광)
연쇄살인범, 완벽주의 건축가
¤직업: 건축 사무소에 근무한다. 그리고 연쇄살인범이다.
¤특징: 완벽주의자,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데이팅 앱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다.
¤성격: 매력적이고 침착하지만, 내면은 공허하고 폭력적이다.
¤상징성: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 감정 없는 관계의 극단적 결과를 가져온다.
¤변화: 섬과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이해받고 싶다라는 욕망을 드러낸다.
임목원 (배우: 김용지)
무속인, 성소수자, 섬의 친구
¤직업: 무속인
¤특징: 성소수자, 섬의 오랜 친구이다.
¤성격: 직관적이고 감성적이며, 섬을 보호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상징성: 감정과 직관의 세계를 대표한다. 기술 중심의 섬과 대조되는 인물이다.
¤역할: 섬의 감정적 균형을 잡아주는 존재이자, 윤오의 위험을 경고한다.
영기은(배우: 김수연)
사이버수사대 경찰, 하반신 마비
¤직업: 사이버 수사대 경찰.
¤특징: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한다.
¤성격: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정의감이 강하다.
¤상징성: 현실과 법의 세계를 대표, 기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추적한다.
¤역할: 섬과 윤오의 관계를 파헤치며, 진실을 밝히려는 인물
파격적인 성적 묘사와 잔혹한 살인 장면으로 인기를 얻은 드라마! 김영광, 강해림 주연의 <썸바디>! 이 작품은 차갑고 이질적이며, 때로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디지털 관계의 위험성, 그리고 인간의 본능과 기술의 충돌에 대해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이다. 섬이 윤오를 살해하며, 완벽한 세계 속 완벽한 오류를 정리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기술과 인간 감정의 경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로, 심리적 긴장감과 독특한 캐릭터 구성이 인상적인 드라마이다.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인간 심리의 복잡함을 깊이 있게 그린 <썸바디>! 주인공 김섬은 AI 챗봇 '썸원' 을 개발한 천재 프로그래머이다. 하지만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녀는 사랑을 코딩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이는 기술이 인간의 감정을 대체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데이팅 앱 '썸바디' 를 통해 살인범 윤오가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온라인 연결이 현실에서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로, 익명성과 알고리즘이 인간의 본능과 결합될 때, 그 결과는 예측 불가능하고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썸바디>에서는 다섯 가지 형태의 사랑을 보여준다. 섬과 윤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이 두사람이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사랑에 빠진다. 섬과 기은은 친구 사이의 평범한 사랑을, 목원과 섬은 무조건적인 보호와 헌신을, 그리고 기은과 윤오는 복수와 집착이 뒤섞인 관계로 그려진다. 이 관계는 결국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윤오는 사이코패스이지만, 섬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 결핍을 이해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드러낸다. 섬 역시 윤오에게 끌리면서, 자신 안의 어두운 본성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는 본질적으로 바뀔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가 죽였는가를 묻는 미스터리가 아니라, 왜 그런 관계가 형성되었는가이다.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해 다루는 이 드라마는 AI 챗봇과 데이팅 앱을 개발한 천재 프로그래머 김섬과, 그 앱을 통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살해하는 성윤오의 위험한 관계를 중심으로 그려진다. 섬은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이고, 윤오는 감정을 조작하는 인물이다. 이 둘의 관계가 사랑인지, 공모인지, 혹은 서로의 결핍을 채우려는 절박한 욕망인지 모호한 감정이 드는 드라마이다. 또한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도 각자의 상처와 욕망을 안고 있다. 이들이 얽히는 방식은 예측 불가능하고 충격적으로 그려진다.
이 드라마는 차갑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불안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성적 묘사와 폭력 장면은 파격적이다. 하지만 이는 자극을 위한 자극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드러내는 장치로 그려진다. 음악과 색감, 그리고 공간의 활용이 탁월하여, 마치 감정이 없는 세게 속에 갇힌 듯하다.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과 기술의 경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섬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인물이고, 윤오는 역시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간다. 이들은 서로를 통해 소통하려 하지만, 결국 진짜 이해는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는 현대인의 고립감,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외로움과 연결이 된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 하지만 이 드라마는 현대 사회의 고립감, 기술의 위험성,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드라마로, 여러 면에서 아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드라마아디. AI 챗봇과 데이팅 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소재로 하는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소재이다. 기술이 인간 관계를 어떻게 왜곡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또 하나의 매력은 배우들의 감정적인 연기이다. 배우 김영광의 연기는 사이코패스로, 매력적이면서도 섬뜩한 인물로 연기한다. 이는 보는이의 감정을 교묘하게 흔들다. 강혜림이 연기한 김섬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로, 윤오와의 관계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내면이 인상적이다. 캐릭터 간의 관계를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서 복잡하고 모호한 감정의 교차점을 보여준다.
청소년 관람불가이지만, 인물의 심리와 관계를 잘 그려낸 드라마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긴장감을 극대화하여, 스릴러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디지털 시대의 관계, 인간의 본능, 그리고 감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