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피어난 생존의 의지

박서준, 한소희 주연 <경성크리처 시즌 2>!

by 쭈양뽀야booksoulmate
드라마 정보

¤장르: 공포, 스릴러,액션

¤회차: 7부작

¤방송일: 2024.09.27

¤감독: 정동윤, 조영민

¤출연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이무생, 배현성

¤방영: 넷플릭스

¤상영등급: 15세 이상



드라마 소개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드라마 줄거리


채옥과 호재는 시종 사건을 추적하며 다시 얽히게 되고, 과거의 기억과 괴물의 흔적을 쫓는 가운데 전승제약이라는 거대 조직의 음모와 인체 실험이 드러나게 된다.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들의 탐욕과 생존 본능이 충돌하며, 시즌1의 인물들과 비밀들이 현대 서울에서 다시 살아난다.



등장인물 소개
장호재(배우: 박서준)

¤2024년 서울에서 활동하는 흥신소 '부강상사' 의 부대표이다.

¤시즌 1의 장태상과 거의 동일한 외모와 분위기를 지닌 인물로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며, 과거와 연결된 미스터리를 품고 있다.

¤냉철하면서도 정의감 있는 인물로, 괴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에서 갈등한다.


윤채옥(배우: 한소희)

¤실종자 수색 해결사.

¤'은제비' 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

¤시즌 1에서 나진의 영향을 받아 늙지 않고 살아남은 인물로 2024년에도 여전히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괴물성과 인간성을 동시에 품고 있다.


승조(배우: 배현성)

¤전승제약의 실험체이자 특수 감염인.

¤채옥과 마찬가지로 나진의 영향을 받은 존재로, 쿠로코들과 함께 움직이며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쿠로토 대장(이무생)

¤전승제약의 비밀 정예 요원들을 지휘하는 리더이다.

¤시즌 1에서 등장한 쿠로코들의 강화된 버전으로, 냉철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존재이다.

¤괴물 실험과 관련된 어두운 음모를 실행하며, 주인공들과 대립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 2>는 시즌1 이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괴물과 인간의 생존이야기였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2024년 서울이라는 현대적 배경으로 확장된 드라마이다. 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79년의 시간 도약한 이 드라마는 어두운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벌어지는 괴물과 인간이 경계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시즌 1의 여운을 이어받아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갈등을 보여준다.

시즌 2의 핵심배경인 전승제약은 과거 옹성병원의 연장선상에 있는 조직으로, 인간의 욕망과 괴물 실험이 얽힌 장소로 등장한다. 괴물 나진을 이용한 실험과 감염을 통해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시즌 1의 미스터리와 괴물 서사를 현대 서울로 옮긴 이 드라마는 과거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짚는다. 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무려 79년을 뛰어넘는 이 드라마는 과거의 주인공 장태상이 기억을 잃은 채 '장호재' 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고, 윤채옥은 '은제비' 라는 이름으로 실종자 수색 해결사로 활동하게 된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전승제약이라는 조직의 음모 속에서 괴물 나진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장호재는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로, 점차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며 괴물성과 인간성 사이에 갈등하고, 윤채옥은 시즌 1에서 나진을 이식받아 늙지 않고 살아남은 인물로, 호재와의 재회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는다. 또한 시즌 2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 승조는 나진을 물려받은 실험체로, 인간성과 괴물성 사이의 경계에 선 인물로 그려진다.



괴물은 만들어지는가, 태어나는가?

시즌2는 시즌 1보다 액션 연출을 더 강화하였고, 괴물과 인간의 대결뿐만 아니라 인간 내부의 갈등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전승제약의 실험 장면과 괴물의 등장은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스릴러적 긴장감을 유발한다.

초반부에서는 장호재와 윤채옥의 로맨스에 집중하고 감정선을 깊게 다뤘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괴물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과 생존 본능이 괴물보다 더 잔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마주할 수 있는 용기, 과학과 권력이 결탁이 만들어내는 비극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즌1의 미완성된 서사를 보완하고, 더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 깊어진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감을 준다. 괴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시즌 3을 왠지 기대하게 한다.

이번 시즌 2는 시즌 1하고 차이점을 많이 보인다. 시즌 1에서는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역사적 비극과 인체실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2024년 현대 서울, 과거의 인물들이 기억을 잃거나 괴물로 살아남아 현대에서 다시 얽히는 이야기를 다룬다.


장태상이 시즌 1에서 기억을 잃고 시즌 2에서 탐정으로 활동하는데, 사실은 괴물로 살아남은 존재이다. 윤채옥은 시즌1에서 괴물 나진을 이식받아 늙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시즌 2에서 실종자 수색 해결사로 등장한다. 이만큼 캐릭터의 변화와 서사를 확장시켰다.

시즌1에서는 미스터리의 중심으로 느린 전개와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괴물 분량이 적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빠른 전개와 강화된 액션, 오토바이 추격 등 시각적 몰입감을 주었다.

시즌 1에서는 옹성병원에서 벌어지는 인체실험으로 인해 괴물 나진이 탄생하였다면, 시즌 2에서는 전승제약이라는 현대 조직이 나진을 활용하여 실험을 이어가, 괴물의 존재가 더 복잡해진다.

시즌 1에서는 장태상과 채옥의 관계가 중심이고 , 다소 올드했다면, 시즌 2에서는 더 현대적인 대사와 감정선, 두 인물의 재회와 운명적 연결이 중심으로 다뤘다. 이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것에 집중했다고 봐야 한다.

단순한 괴물 이야기 그 이상을 그려낸 이 드라마는 괴물 나진은 생체 실험의 산물이다 하지만 진짜 괴물은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일본군의 비인간적인 실험, 전승제약의 현대적 음모 등, 인간이 괴물보다 더 잔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태상과 윤채옥은 생존을 위해 싸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서의 도덕성과 감정을 잃지 않으려 하고, 괴물로 변한 어머니, 기억을 잃은 장태상, 늙지 않는 채옥 등 인간성과 괴물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즌 2는 1945년의 비극이 2024년까지 이어지는 설정으로 역사의 상처가 단절되지 않고 반복된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억을 잃은 인물들이 과거를 되짚으며 진실을 마주할 때, 이는 집단적 기억과 치유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괴물은 단지 외형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 에 대한 것이다. 장호재는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괴물성과 인간성을 동시에 마주하는데 이는 정체성과 기억의 문제로 다뤄진다.


역사적 비극과 SF적 상상력, 인간 심리를 잘 결합한 이 드라마는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 그리고 그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지키려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한 마디로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과 기억, 생존 본능이 괴물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전승제약의 실험은 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부의 괴물성을 드러내는 장치로, 괴물보다 더 잔혹한 인간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그려냈고, 장호재는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지만, 괴거를 되찾으며 자신의 존재를 다시 정의하는데, 이는 괴물로 살아남은 자들의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여정으로 보여진다. 시즌 1의 비극이 2024년까지 이어지고, 역사의 반복과 치유되지 않은 상처, 과물 나진은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라, 과거의 고통이 현재에 남긴 흔적인 셈이다.윤채옥와 장호재의 관계를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서로를 구원하고 기억하는 방식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괴물성과 인간성 사이에서 사랑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즌 2는 단순한 괴물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기억, 그리고 과거의 그림자를 탐색하는 깊이 있는 서사를 담은 드라마이다. 단순한 괴물 이야기 그 이상을 담아낸 이 드라마는 장르적 재미와 함께 인간의 본질을 깊이 있게 그려낸 드라마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창적 세계관으로 강한 몰입감을 주고, 강렬한 캐릭터와 감정선, 그리고 시즌1보다 더 강화된 액션과 연출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경성 크리처 > 시즌 1을 봤다면, 시즌 2도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빠른 전개와 시각적 몰입감 강화, 추격전과 괴물 격투 장면이 인상적인 드라마, 생존, 기억, 정체성, 사랑, 희생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서 단순한 장르물 이상의 울림을 주는 드라마로, 괴물 이라는 외형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방식이 인상적이고, 괴물물, 미스터리, 로맨스, 역사극, SF가 잘 절묘하게 어우러진 드라마이다.장르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인간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라면 , 넷플릭스에서 감상해보시길!




이전 08화경성의 그림자, 그리고 괴물이 깨어난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