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건너온 황제의 숨결!

셀마 라겔뢰프 저자 <포르투갈 황제>!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10.25
¤장르: 일반소설
¤출판사: 다반
¤총 페이지수: 348
사랑, 상실 , 광기의 대서사시! 셀마 라겔뢰프 저자의 <포르투갈 황제>는 한 아버지가 붙잡고 싶었던 꿈과 놓을 수 없었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줄거리

가난한 일꾼 얀은, 아내가 계획에 없던 딸을 임신하게 되자 육아에 빼앗기게 될 자신의 휴식 시간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딸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그의 유일한 기쁨이자 사랑이 된다. 딸의 나이가 열여덟이 되던 해, 새 농장주의 탐욕으로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노부모 대신 돈을 벌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떠난다. 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 얀은 자신을 포르투갈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져들고, 여황이 된 딸이 언제고 당당하게 금의환향할 거라고 장담한다.


등장인물 소개

*얀*

¤가난한 일꾼이자 이야기의 중심 인물.

¤처음에는 원치 않던 딸의 탄생을 불편해하지만, 곧 그녀를 삶의 전부로 여기게 된다.

¤딸이 떠난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을 포르투갈의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그의 광기는 사랑과 상실, 현실 도피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의 결과이다.

​*클라라*

¤얀의 딸이다.

¤얀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톡홀름을 떠나며, 아버지의 정신적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얀은 그녀가 언젠가 여왕이 되어 금의환향할 것이라 믿으며 현실과 환상을 오가게 된다.



원서


¤역사 위에 피어난 이야기의 꽃!
¤시간을 건너온 황제의 숨결!


시간을 건너온 황제의 숨결! <포르투갈 황제>는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셀마 라겔뢰프의 소설로, 성인을 위한 동화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부녀지간의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비극적 상황으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닐스의 신기한 모험>의 작가인 셀마 라겔뢰프의 숨은 걸작으로, 사랑, 상실, 광기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된 작품이다. 한 아버지가 붙잡고 싶었던 꿈과 놓을 수 없었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지 않는 딸을 기다리며, 망상 속의 황제가 되어 버린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 이야기의 중심인 얀은 가난한 일꾼이다. 그런 그가 처음에는 원치 않았던 딸이 태어났지만, 곧 그녀를 삶의 전부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딸이 떠난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고, 자신을 포르투갈의 황제라고 믿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그의 광기는 사랑과 상실, 현실 도피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으로 나타낸다. 그의 딸인 클라라. 얀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톡홀름을 떠나며, 아버지의 정신적인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얀은 그녀가 언젠가 여황이 되어 금의환향할 것이라 믿으며 현실과 환상을 오가게 된다.

심리적 깊이와 상징성이 매우 강한 이 작품은 얀의 망상을 단순한 광기로 그려낸게 아니라, 사랑과 현실 도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려냈다. 부녀지간의 애틋한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고통과 위안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성인을 위한 동화처럼 읽히는 작품으로, 가독성이 좋은 작품이다. 환상과 비극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부성애의 지나치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사랑의 상실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얀은 현실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 자신을 포르투갈 황제라 믿으며, 딸이 여황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상상하는데, 이는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내면의 세계이다. 얀의 망상은 결국, 존엄을 지키려는 마지막 몸부림인 것이다. 그는 황제라는 상징을 통해 자신과 딸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고자 하는데, 이는 가난하고 소외된 인간이 환상을 통해 만든 삶의 의미이다. 얀과 그의 가족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다. 그들의 삶은 외부의 억압과 빈곤 속에서 흔들리는데, 이는 얀의 환상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맥락으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환상과 현실, 사랑과 상실, 존엄과 광기가 교차하는 이 작품은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깊은 감정과 문학적 상징이 응축된 이 작품은 얀과 딸의 관계를 단순한 가족애보다, 존재의 의미와 삶의 목적을 담은 철학적인 이야기이다.

시적 문체와 강렬한 이야기! 읽는이의 감정을 흔드는 이 작품은 성인을 위한 동화처럼 읽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이야기 그 이상으로 그려낸 작품!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감정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풍부한 독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가난한 사람에게서 오두막을 빼앗는 건, 모든 걸 빼앗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

​P.111 중에서


오두막은 쓸모가 없어서 버려진 나무로 지었다. 좁아터진 공간에다 겨울이 되면 무척이나 추웠다. 게다가 기초가 약해 약간 비스듬 하게 기울어져 있기까지 있다. 그럼에도 이런 허름한 집 마저 잃게 된다면 마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만 같았다.

​P.111 중에서

​자신의 작고 소중한 딸이 이 오두막을 구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가족의 품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P.120 중에서

​그래도 누가 읽어 주는 걸 듣는 게 참 좋단 말이야. 마치 작은 우리 딸아이가 눈 앞에 서서 나에게 말을 거는 것만 같거든. 딸아이의 단어 하나하나를 들을 때마다, 우리 아이의 눈빛이 나를 향해 반짝이는 걸 보고 있는 것만 같아.

​P.137 중에서

​각 가정마다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들을 존경하면서 잘 모시는 일이 얼마나 훌륭한 일입니까?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어릴 때, 어르신들이 굶주린 우리를 보살피고, 일용할 끼니를 마련해주고, 지독한 추위를 막아 낼 수 있도록 도운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러니 젊은 부부가 노부모가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모셔야죠! 안 그렇습니까? 그것이 우리의 커다란 축복이요, 한 집안을 명예롭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P.238 중에서


엄마는 어떻게 이래요? 다 내 잘못이잖아요. 엄마도 이렇게 만들고,아빠도 저렇게 세상 등지게 만든 것도 모두 저 때문인데. 그런 딸인데도 어떻게 이리 따뜻하게 대해 줄 수가 있어요?

​P.332 중에서



작가소개
셀마 라겔뢰프

¤1858~194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작가로, 북유럽 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는 스웨덴 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신화적 상상력, 인간 심리의 탐구, 인간애로 가득한 이야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스웨덴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가로, 그녀의 작품은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고, 다양한 영화와 TV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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