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지구 정확히 반대편에서 꽤 올라간 곳에서는,
글쎄 나무조각으로 술병을 만든다 한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온갖 화려한 치장을 하고
나무로 만든 '양주' 술병을 손에 얹는다.
어떤 축제인지, 왜 하는 것인지 나는 모르지만,
연신 좌우로 흔들던 그들의 춤사위는
아직도 뇌리에 숙취처럼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