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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새별오름

by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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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오름이었던 새별오름.

처음 새별오름에 올랐을 때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10월 중순 쯤 한번 더 방문했을때는 이래서 새별오름, 새별오름 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나서 다른 오름들도 하나둘 정복했을 땐 새별오름이 가장 낮은 오름이었다는 것도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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