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11월 13일 부산, '미래설계자'를 초대합니다

[방구석5분혁신.디지털&AI]

Nov 3. 2025

부산,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2025' 개최! AI 시대의 미래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다

- 경영혁신 전문가 안병민 대표, 김성철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산업계 이목 집중

- 해양, 물류, 푸드테크, 탄소중립, 미디어 등 4대 핵심 분야 14명의 전문가 발표
- 11월 13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산·학·관 협력의 대규모 장을 열다

[부산, 2025년 11월 3일] –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거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이 부산에 집결한다. 부산광역시는 KAIST, 동서대학교, GS1 Korea와 함께 오는 11월 13일(목),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미래 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새로 그릴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2025(Busan DX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AI 대항해 시대의 나침반이 될 혁신적인 전략과 전례 없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미래 전략 선포식’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열린비즈랩의 안병민 대표는 ‘질문인간: AI를 바라보는 시선의 높이’라는 인문학적 화두를 던진다. 그는 "AI가 모든 답을 내놓는 시대, 인간의 유일한 무기는 질문"이라고 선언하며, 기계가 넘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과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고려대학교의 김성철 교수가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TV(K-FAST)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의 민간 의장이기도 한 김 교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미래 산업의 가장 뜨거운 4개 분야를 정조준하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숨 쉴 틈 없이 이어진다. 14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세션 1: 해양/물류/해양AX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정책과 국제표준, 그리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세션 2: 수산/푸드테크에서는 글로벌 블루푸드 허브로서 부산의 도약 전략과 푸드테크 산업의 국제 표준 및 인공지능 전환(AX) 적용 사례를 다룬다.

*세션 3: 탄소중립/디지털제품여권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필수 요건이 된 디지털제품여권의 적용 사례와 데이터 캐리어로서 RFID/NFC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세션 4: 미디어 산업에서는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비전과 함께 OTT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AI·GS1 국제표준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을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KAIST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20개가 넘는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공동 주관 및 후원사로 참여하여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강력한 협력과 연대의 선언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DXC 2025는 단순한 기술 컨퍼런스를 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리더에게 필수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기조강연과 각 세션별 발표는 전례 없는 통찰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