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Community는 담 헐기

2014-07-07 18:03:40

by 보비
10435843_300282146811457_4024895012997608513_n.jpg



Community는 담 헐기




그 울타리 누구를 위한 것일까?


안이나 밖이나 다름 없네




꽃향기가 좋다고 흠향할 때


죽은 이파리가 부스러져




우리는 색이 달라도


우리는 한 분이 지으셨어




꽃도 귀하고


낙엽도 귀해




여기가 좋으면 저기도 좋고


저기가 나쁘면 여기도 나빠




커뮤니티는


담을 허는 거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살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