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표(−)의 쓰임

'문장 부호' 쓰는 법

by 김보영

붙임표는 줄표(―)보다 길이가 짧고 쓰임이 다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로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또는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낼 때 씁니다.



1.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 붙임표를 사용하여 순서를 명확히 표현


예: 기−승−전−결

예: 도움닫기−도약−공중자세−착지



2.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낼 때


서로 연관된 개념을 연결할 때 사용


예: 미국−중국 재정적자가 세계경제에 큰 위험

예: 서울−북경 항로 개설

예: 원−달러 환율



3. 기간,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붙임표는 물결표(~) 대신 쓸 수 있으며, 앞말과 뒷말에 붙여 씁니다.


예: 신해철(1968.5.6−2014.10.27)

예: 1−4층까지는 저층에 해당합니다.

예: 광주−여수까지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정리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낼 때

기간, 거리, 범위를 나타낼 때 물결표(~) 대신 쓸 수 있음

붙임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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