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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Jul 20. 2021

과분한 노트를 좋아합니다


중세 시대에 만들어졌을 것 같은 노트를 좋아합니다.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작품 같은 노트는 그 자채 만으로도 값어치가 있지요.

언젠가 수도원에서 장인 한 분이 노트를 제작하는 모습을 넋 놓고 본적도 있었는데

노트 자체가 주는 묵직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문득 아날로그가 독특한 취급을 받는 요즘 저런 노트를 준다 한들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요?

일기장으로는 너무 부담스럽고 어떤 내용이 담겨야 좋을지 생각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입장에서는 좋은 스케치 노트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과분한(?) 노트를 가지고 계시나요?

혹시 그렇다면 무엇을 기록하시나요?



* 참조한 수제 노트 제작소 링크 공유드립니다.(관심 있는 분들 보세요~)

https://alexlibris-bookart.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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