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 OEM 브랜드의 디지털 전략 제안
AI 검색에서 브랜드 언급의 85%는 외부에서 나온다: 자동차 마케터의 GEO 전략 정리
AI 검색이 대세가 되면서 기존 SEO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보이고, 소비자들의 정보 탐색 패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죠.
자동차 브랜드 인하우스 마케터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GEO 전략 방향성으로 내린 결론을 셀프 스터디 정리 겸 공유해봅니다.
*작가의 링크드인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받아보세요: https://kr.linkedin.com/in/hyowon-brian-yang
자동차 산업은 고관여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정보를 탐색합니다.
GEO 시대에는 우리 브랜드가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원천으로 인식되는 것이 핵심이고 특히 AI가 이해하고 인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정보 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AirOps의 연구에 따르면, AI 검색에서 브랜드 언급의 85%가 외부 소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자사 콘텐츠 인용은 13.2%에 불과합니다. 특히 리스티클과 비교 리뷰 형태의 콘텐츠가 서드파티 언급의 90%를 차지하며, AI가 브랜드를 언급할 때 80%는 상위 3개 안에 배치된 브랜드를 우선 소개합니다.
즉, 우리 브랜드가 주요 자동차 리뷰 사이트나 비교 콘텐츠에서 1~3위 안에 언급되지 않으면, AI 검색 결과에서 추천받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자사 콘텐츠가 인용되는 13.2%의 케이스 중에서도 어떤 페이지가 인용되는지가 명확하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제품 상세 페이지: 19.3% / 홈페이지: 7.1% / 합계: 26.4%
이는 자사 콘텐츠가 초기 탐색(Discovery) 단계보다는 검증(Validation) 단계에서 더 많이 참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가 AI를 통해 브랜드를 알게 된 후, 구체적인 차량 스펙, 가격, 기술 사양 등을 확인할 때 자사 사이트의 제품 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죠.
자동차 브랜드에게 시사하는 바는,
블로그나 회사 소개 페이지보다 차량별 상세 스펙 페이지가 AI에 더 자주 인용되기 때문에제품 페이지에 구조화된 데이터(가격, 연비, 안전 등급, 기술 스펙 등)를 추가하는 등 홈페이지보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구글 AI Overview는 평균 2.15일마다 결과가 변경되고, 전체 키워드의 21%에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AI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기에, 디지털 PR, 인터뷰, 강력한 저자 프로필 등 다각도의 브랜드 권위 구축이 필요합니다.
Ahrefs Evolve 2025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메시지는 "SEO = Search Everywhere Optimization"였는데요, 검색이 더 이상 Google만의 영역이 아니라 TikTok, YouTube, Reddit 등으로 분산되며, AI Overviews로 인한 클릭은 34.5% 감소했다고 합니다.
즉, SEO 담당자는 이제 검색엔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인바운드 총괄 매니저" 역할로 전환해야 하며, 콘텐츠, PR, 소셜 등 여러 팀과의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Google이 AI Mode에서 선보인 Agentic Checkout은 자동차 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용자가 대화형으로 "30대 가족용 SUV 추천해줘"라고 물으면, AI가 여러 옵션을 비교하고 최종적으로 구매 결정까지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차량 정보가 구조화된 데이터로 잘 정리되어 있어야 AI가 정확히 인용하고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 연비, 안전 등급, 옵션별 차이 등이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어야 하며, 대화형 쿼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 구조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Microsoft Copilot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인용 링크를 노출하고, 인용구를 더 눈에 띄고 클릭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는 사용자가 AI 답변의 출처를 더 자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자사 콘텐츠가 인용될 경우 실제 트래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자동차 브랜드는 Google뿐만 아니라 Microsoft Copilot, ChatGPT, Perplexity 등 다양한 AI 검색 플랫폼에서 인용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 최적화와 구조화된 정보 제공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종합하면, 자동차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명확합니다.
"제조사만 제공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의 Single Source of Truth가 되면서, 검색엔진 유입에만 의존하지 않는 총체적인 인바운드 전략을 수립하라"
1) 제품 상세 페이지의 구조화된 데이터 최적화 (AI 인용률 2.7배 높음)
2) 주요 리뷰 사이트/비교 콘텐츠에서 상위 3개 안 포지셔닝 확보 (85%의 발견이 서드파티를 통해 이루어짐)
3) 다양한 AI 플랫폼(Google, Microsoft, ChatGPT 등)에서의 인용 가능성 높이기
3) 멀티 플랫폼 브랜드 권위 구축 (디지털 PR, 팟캐스트, 소셜 등)
참고 아티클
- https://lnkd.in/giF-GXFd
- https://lnkd.in/gU8GyzyM
- https://lnkd.in/gygnju-2
- https://lnkd.in/gYCGxKN3
- https://lnkd.in/gFbRMF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