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나는 한때 어려운 길은 돌아가고
쉬운 길만 가려한 적이 있었다
하다가 안되면 이건 내가 못하는 거라며
쉽게 포기하곤 했다
그러면서 포기한 이유를 만들어대며
스스로를 합리화시켜갔다
그런데 지금은 포기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한다
그것이 사람이든 어떤 문제 이든 간에
해답은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단지 예전에는 무조건 답이 없다 생각했지만
요즘은 질문을 던진다
왜 안되는 걸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예전엔 이런 질문을 해본 적이 없이 무조건
안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안된다 생각하는 것들에 질문을
던져보면 적어도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무엇을 해봐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 쉽게 포기하고
그 이유를 세상으로 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알아두자
내가 포기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길을 찾으려 하고 있고 그들은
결국 그 길을 찾을 것이다라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