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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Jun 04. 2019

파리를 걸으며 생각한 일

음악도 좋고 날씨도 너무나 좋은 날.
우리가 만나 숨을 쉬었던 그 공기가 여전히 생각나요.
가끔씩 이런 기쁨에 취해 쏟아내는 내가 좋아요.
당신과 보낸 지난 시간을 가지고 오늘에도 행복을 느껴요.
소중한 기억을 저축한 탓으로 마음이 빈곤하지 않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생각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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