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분 걷기 - 누구나 산성 하나쯤 쌓으며 산다

by 희망으로 김재식


‘누구나 산성 하나쯤 쌓으며 산다’


남자는 동굴을 파고

동굴속에 머무르기를 좋아하는

덩치와 다른 동물이라던가?

또 한편으로는 씩씩한 언행의 뒤에

쓸쓸한 등짝을 지고 사는

외롭고 고독한 가장의 운명이라고…

그래서 종종 틈이 나면 담을 쌓는다

좀 더 높아지면 벽이 되고

더 긴장을 하면 성벽이 되어

마침내 스스로가 갇힌다고 한다

그 안에서 평안을 얻기도하고

보호 받는 일상을 살다 간다

산성 길을 걸으며 그 옛날 마을을 지키던

병사들의 마음도 그려보았다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용기로

일생을 산 사람들을 느꼈다

내가, 우리가 그렇게 살듯…



https://youtu.be/8ZwGI_Idz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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