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빙수별 맛 특징, 가격
올 여름 폭염이 예측되는 가운데 호텔가에서는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빙수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여름 시즌 대세 과일로 각광받는 망고를 비롯해 팥, 쑥, 블루베리 등 건강에 좋은 최고급 식재료를 듬뿍 넣었다. 특히 신선한 제철 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 빙수가 올해도 호텔의 시그니처 빙수로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라운지 38’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바다, 도심,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파노라믹뷰로 즐기며 인스타그래머블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중 당도 13브릭스 이상을 선별해 달콤하고 상큼한 애플망고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 부드러운 눈꽃얼음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8만2,000원.
이 외에도 블루베리 및 망고 테마의 애프터눈티 세트와 미쉐린 3스타 르부숑(마카오) 출신의 총괄 파티셰인 조나단이 직접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는 각종 애플망고 디저트를 호텔 각종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망고패션푸르트 에클레어, ‘델리’ 망고 타르트, 망고 쇼트케이크, ‘팝업플라자’ 망고 요거트 파르페, 망고패션프루트 빙수 등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영양 과일로 손꼽히는 제철 망고, 블루베리, 코코넛 등을 사용한 눈꽃 우유 빙수 2종을 판매한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려 풍미를 극대화하고 취향대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나카 과자와 팥을 더했다. ‘블루베리 코코넛 빙수’는 블루베리에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넣고 블루베리 콤포트를 곁들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이색 재료의 조화가 돋보이는 눈꽃 우유 빙수 3종을 출시했다. ‘블루베리 허니콤 빙수’는 파라다이스의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으로 만든 샤벳을 넣어 은은한 얼그레이 향을 선사한다. 팥과 블루베리 연유도 제공된다. 태국산 프리미엄 무지개빛 망고를 활용한 ‘마하차녹 망고 빙수’와 당도가 높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팥, 망고 퓨레와 함께 맛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달콤한 여름 디저트 및 빙수 4종을 포함한 ‘더 서머 트레저(The Summer Treasur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 라운지의 스테디셀링 빙수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에는 고당도에 부드러운 과육, 향긋한 사과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주산 생 애플망고 2개가 활용되며, 달콤한 우유 얼음 빙수 위로 얇게 저민 생망고를 켜켜이 쌓아 수공예의 극치를 선보인다. 고품질의 고구마를 양산하는 해남의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자색고구마 빙수는 고소한 우유 얼음과 달콤한 팥을 조합한 우유 빙수 베이스 위에 말차 크럼블과 자색 고구마 무스를 얹어내 완벽한 맛을 밸런스를 완성한다.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즐기기에 제격인 발로나 초콜릿 빙수까지, 비주얼과 맛에서 극강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9만 3천원, ‘자색 고구마 빙수’와 ‘발로나 초콜릿 빙수’ 7만 8천원.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린티 만다린 빙수'를 호텔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Bites & Wine)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린티 만다린 빙수는 곱게 갈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세계적인 녹차 명산지인 일본 교토 우지 지역에서 재배된 우지 녹차로 만든 그린티 크림이 올라가 쌉싸름한 녹차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주산 감귤로 만든 마멀레이드가 우유 얼음 위에 풍성하게 얹어져 상큼한 맛을 더했다. 그 위에는 녹차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나뭇잎 모양의 녹차 초콜릿과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녹차 파베 초콜릿이 얹어져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빙수와 함께 녹차 크림 롤케이크와 팥, 연유가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그린티 만다린 빙수 가격은 6만 5천 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8층 더 라운지에서 새롭게 구성한 빙수 2종을 선보인다. 도심 뷰를 아우르며 따스한 핑크 빛 공간에서, 최상급 재료로 어우러진 더 라운지의 빙수 메뉴는 매해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아 없어 못 파는 시즌 인기 메뉴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지난해보다 섬세하고 희소성을 살린 구성으로 출시한다. 빙수 위 겹겹이 쌓인 최상의 당도로 엄선된 제주 애플망고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살리며, 빙수 속은 아삭거리는 식감과 상큼한 맛의 조화를 고심해 그린 망고로 채워 감칠맛을 더한다. 또한,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들어 빙수 위 얹어 제공하는 레몬 소르베와 더불
어 곁들여지는 망고퓨레와 연유는 빙수의 새콤달콤함을 배로 더해준다.
또한, 신메뉴 '쑥 크림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부드러운 얼음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달콤고소한 고명을 올렸다. 빙수의 베이스 식재료 ‘쑥’의 달콤쌉쌀한 맛을 크럼블로 잘 살려내며,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오메기떡과 약과를 함께 토핑해 모든 성별과 연령의 입맛을 두루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연유와 초코시럽을 적절히 섞어 맛보며, 빙수 위 얹어진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부드럽고 진한 쑥 빙수의 여운을 느낄 수가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95,000원이며, ‘쑥 크림 빙수’는 75,000원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의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 및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의 ‘망고 빙수’와 ‘토마토 빙수’ 등 여름 빙수 4종은 올해는 8월 말까지 판매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 단독으로 계약을 맺어, 20 브릭스 이상의 최고 품질의 고당도 상품만을 엄선해 제공받는다. 가장 맛있게 후숙된 프리미엄 애플망고를 선별하여 과육만 약 650g, 특망고 상품 기준으로 2개를 통째로 썰어 풍성하게 쌓아 올렸으며, 여기에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 샹티 크림과 망고 셔벗으로 망고 모양을 낸 디저트로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더했다. 망고를 졸여 만든 애플망고 퓌레 소스가 곁들여 나와 망고의 깊고 달콤한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스테디셀러 ‘시그니처 쑥 빙수’는 전통 식재료 쑥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독창적인 빙수로, 쑥으로 만든 생초콜릿과 쑥 아이스크림으로 풍미를 더하고 팥의 진한 달콤함과 각종 견과류와 인절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망고 빙수’는 잘 후숙된 망고 과육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젤리, 망고 펄을 올려 완성한 망고 러버들을 위한 빙수이다. 달콤함을 최대로 끌어올린 고품질 망고만을 사용했으며, 망고 생초콜릿을 곁들여 내 초콜릿의 달콤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토마토 빙수’는 그린 토마토, 대저 토마토 등 4가지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유자청에 24시간 동안 마리네이드해 토마토의 상큼함에 유자청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더했으며, 요거트 젤라토와 바질 소스로 완성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젊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2인 기준 9만2천원이며, ‘시그니처 쑥 빙수’ 가격은 2인 기준 5만8천원이다. ‘망고 빙수’와 ‘토마토 빙수’는 2인 기준 각각 6만5천원, 5만5천원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비롯한 5종의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빙수 프로모션>을 호텔 1층 로비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인다. 제주산 애플망고가 2개 이상 들어간 ‘제주 애플망고 가든 빙수’와 팥앙금과 인절미가 어우러진 ‘마루 빙수’는 시그니처 빙수로 상시 판매하며, 제철 식재료를 십분 활용해 만든 시즌별 빙수 3종을 1~2개월씩 따로 선보인다.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를 한가득 담은 상큼한 ‘베리 & 그래놀라 빙수'는 6월 말까지, 복숭아를 곁들인 ‘얼그레이 펄 & 피치 빙수’는 7월과 8월, 가을 대표 과일 무화과와 꿀이 어우러진 ‘허니 무화과 빙수'는 9월 한 달간 맛볼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가든 빙수'의 가격은 12만 6천 원, '마루 빙수'는 7만 8천 원, ‘베리 & 그래놀라 빙수'는 8만 6천 원, ‘얼그레이 펄 & 피치 빙수'는 8만 6천 원, ‘허니 무화과 빙수’는 8만 6천 원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위치한 프렌치 살롱 느낌의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개관 이래 첫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3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페어링 빙수와 한국 전통적인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콘셉트의 <오솔레일(Au Soleil) 빙수> 3종을 선보인다.
총 3종류로 기획된 <오솔레일(Au Soleil) 빙수>는 팥, 인절미 등이 함께 제공되며 '트러플 팥빙수', '얼그레이 망고 빙수', '블루베리 빙수' 등 각각의 빙수에 따라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3가지 맛 아이스크림이 페어링 된 빙수, 그리고 한국 전통 음식인 따뜻한 팥죽 세트로 구성되어 절묘하고도 이색적인 조합의 새로운 빙수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솔레일 빙수> 가격은 5만 3천원부터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는 올해 뜨거운 여름을 위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허니 밀크티 빙수’와 ‘시트러스 빙수’를 준비했다.
진하게 우려낸 홍차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만나 달콤 쌉싸름한 밀크티 얼음이 매력적인 ‘허니 밀크티 빙수'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캐러멜 커스터드와 국내산 100% 천연 허니콤이 올라가 있다. 보슬보슬한 밀크티 얼음과 커스터드를 먹다 보면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나타나는데 이때, 연유를 살살 부어 곁들여 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함을 극대화해준다.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컨디먼트 볼에는 건대추 칩, 단호박 그래놀라, 인절미 토핑이 제공되어 다채로운 맛과 비주얼은 물론, 달콤한 밀크티의 깊은 풍미까지 즐길 수 있는 ‘찰떡 케미’를 뽐낸다.
‘시트러스 빙수’는 이름과 같이 과일의 과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빙수로 자몽과 감귤주스를 섞어 만든 얼음을 베이스로 한 오렌지 빛깔의 얼음 위에 알록달록한 생과일이 듬뿍 얹어진다. 시트러스 한 자몽과 오렌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주는 상큼한 핑거 라임이 아낌없이 올려져 있으며 유자 크럼블과 패션프루츠 젤리 토핑이 제공되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새콤달콤함의 결합체이다.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향미와 상큼함이 뜨거운 열로 지친 여름의 피로를 날려줄 예정이다.
6월부터는 갤러리의 인기 빙수인 ‘망고 빙수’가 다시 출시되는데, 생 망고와 얼음 속 사이사이 치즈 다이스와 코코넛 밀크 푸딩, 쫄깃한 망고 타피오카가 숨겨져 있어 다양한 토핑들을 발굴하는 재미를 더했다.
갤러리의 ‘허니 밀크티 빙수’와 ‘시트러스 빙수’의 가격은 각 65,000원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파크 하얏트 부산은 품질 좋은 망고를 엄선해 준비한 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빙수인 ‘망고 빙수’는 소복하게 갈아내 입안 가득 시원하게 녹아내리는 밀크 아이스 위에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생망고 슬라이스를 듬뿍 올려 노란 색감과 진한 망고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
푸딩 같은 식감의 바닐라 판나코타와 투명한 슈가 튀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더한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망고 소스와 연유가 함께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망고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두 가지 망고 칵테일을 포함한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통째로 갈아 넣은 망고와 부드러운 끝 맛을 가진 코코넛 럼이 조화를 이루는 ‘망고 코코넛 다이키리’와 망고의 달콤함과 민트와 라임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망고 모히토’를 망고 빙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망고 빙수 6만5천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는 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빙수와 팥빙수를 선보인다.
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빙수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망고 퓨레를 베이스로 한 우유 얼음에 당도 높은 애플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풍성하게 담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사이드로 망고 큐브와 코코넛 큐브, 그리고 직접 만든 트로피컬 과일 쿨리와 망고 소르베를 제공하여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빙수를 구현했다. 팥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직접 만든 국내산 팥, 자색 고구마 칩과 단호박 칩을 듬뿍 얹었고, 함께 곁들여 먹는 단팥, 연유, 찹쌀떡이 사이드로 준비되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더욱 극대화해준다.
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빙수의 가격은 9만 원이고 팥빙수는 6만 5천 원이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애플 망고 빙수와 TWG 카라멜 푸딩 빙수 2종을 선보였다.
애플 망고 빙수는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인 드라이스의 시원한 기체가 가득한 돔 리드를 열면 제주산 애플 망고와 상큼한 망고 소르베로 포인트를 준 빙수가 보인다. 애플 망고 속에는 향긋한 얼그레이 밀크 눈꽃 아이스가 단 맛이 극대화된 후숙된 제주산 애플 망고와 잘 어우러진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TWG 카라멜 푸딩 빙수는 세계적인 티 브랜드인 TWG의 크림 카라멜 티를 사용하여 만들
어진 얼음 베이스에 부드러운 식감의 카라멜 푸딩, 허니콤과 바닐라 앙글레이즈가 올라간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TWG 의 향과 크런치한 허니콤이 녹으면서 식감의 재미와 함께 풍미를 제공한다.
가격은 애플 망고 빙수 85,000원, TWG 카라멜 푸딩 빙수 6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