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급속냉동기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까요?

중고 급속냉동기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까요?실패하지 않는 포인트를 공개합니다!

급속 냉동기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는 가격이 높으니 중고품을 구하려 한다”는 의견도 있을 것이다. 중고 급속 냉동기는 전문 판매업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기기 종류가 제한적이고 그 밖의 여러 리스크를 고려하면 “중고가 싸고 이득이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급속 냉동기 제조사의 정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품과 달리, 중고품은 선택부터 운용까지 구매자의 책임이다. 급속 냉동기나 냉동 기술에 대한 지식이 충분치 않다면, 중고 제품 도입 후 자사 업태나 상품에 최적화된 운용을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이번에는 중고 급속 냉동기 도입을 검토하는 이들을 위해, 중고품의 특징과 리스크를 설명하고,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보조금 활용 방안, 렌탈·리스 옵션도 함께 소개한다. 중고품도 상당한 비용을 들여 구매해야 하므로, 구매 후 후회하지 않도록 꼭 참고하기 바란다.

중고 급속 냉동기의 대부분은 블라스트 칠러나 쇼크 프리저입니다

“급속 냉동기 중고”로 검색하면 중고 전문 판매업체나 온라인몰에서 중고 급속 냉동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기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소매가의 1/3 수준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 급속 냉동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블라스트 칠러, 쇼크 프리저, 냉동 스토커가 대부분입니다. 이들 중고 냉동기는 엄밀히 말해 “급속 냉동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 중고 급속 냉동기로 유통되는 블라스트 칠러, 쇼크 프리저, 냉동 스토커와 본래의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블라스트 칠러
호시자키 등의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블라스트 칠러는 음식물을 미리 냉각하는 설비로, 급속 냉동기가 아닙니다. 고온의 식품에 냉풍을 가해 빠르게 냉각함으로써 조리 효율화 및 위생 관리를 돕습니다.
블라스트 칠러는 냉각기나 급속 냉동기와 병용되거나, 블라스트 칠러 기능을 갖춘 급속 냉동기가 있기는 하나, 블라스트 칠러 단독으로는 급속 냉동기의 효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쇼크 프리저
상온 식품에 –40℃ 냉풍을 분사해 빠르게 냉동하는 기계입니다. 가정용 냉동고보다 동결 속도가 빠르고, 세균 발생이나 드립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의 정의인 “식품 내 수분이 얼음 결정으로 바뀌는 온도대(–1℃~–5℃)를 30분 이내에 통과” 조건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엄밀히 급속 냉동기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식재료는 쇼크 프리저로도 급속 냉동기와 비슷한 속도로 얼릴 수 있어, 품질을 근접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시자키나 파나소닉 제품이 있으며, 파나소닉은 이를 “급속 동결고”로 판매합니다. 또한, 대형 급속 냉동기와 달리 소형 타입도 존재합니다.

냉동 스토커
식품을 보관용으로 냉동하는 기기입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60℃ 초저온 모델도 있습니다. 가정용 냉동고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할 수 있으나, 보관 목적 제품이므로 급속 냉동기와 같은 동결 기술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급속 냉동기 중고”로 검색해 나오는 블라스트 칠러, 쇼크 프리저, 냉동 스토커는 본래의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와 다른 성능의 기계입니다. 당사에서 취급하는 아트록 프리저나 액체 동결기 등의 급속 냉동기 중고품은 거의 유통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 번 급속 냉동기를 도입하면 자사 비즈니스에 큰 이점을 느껴, 해당 설비 없이는 경영이 어려울 정도가 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급속 냉동기는 특수 동결 과정을 거쳐 가정용·업무용 냉동고보다 압도적으로 고품질 냉동을 실현합니다. 구매 목적에 따라 고려 사항은 다르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화를 목표로 한다면 중고품이 거의 유통되지 않는 고품질 급속 냉동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냉동 방식이 다른 여러 급속 냉동기 중에서 자사 상품의 냉동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비즈니스 도입 시 가장 중요합니다.

당사는 급속 냉동기 도입 지원은 물론, 도입 전후의 레시피 개발, 상품 개발, 운용 컨설팅까지 제공하여 고객 비즈니스를 토털로 지원합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중고 급속 냉동기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리스크

중고 급속 냉동기로 판매되는 기기의 대부분은 블라스트 칠러나 쇼크 프리저이며, 그 외 정식 급속 냉동기는 중고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중고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장점은 신제품 대비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저렴한 대신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보증 및 애프터서비스 부재 정품은 제조사의 안정적인 보증 기간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지만, 중고품은 보증 기간이 제각각이고 ‘초기 불량 시 교환만 가능’한 경우도 많다. 급속 냉동기는 유지보수가 복잡해, 고장 시 수리 비용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중고품에 애프터서비스가 전혀 제공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搬入·설치 비용 및 책임 부담 중고품은 대개 트럭에서 차상 인도로만 인도되므로, 고객이 직접搬入·설치를 준비해야 한다. 설치 시 가스 연결, 냉매 배관 공사, 전용 콘센트 공사 등이 필요할 수 있어 전문 업체에 별도 의뢰해야 한다. 정품 구매 시에는 제조사 협력업체가 설치를 지원하지만, 중고품은 이 같은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잔존 냄새 및 위생 문제 이전에 수산물 가공 등에 사용된 중고 급속 냉동기는 생선 냄새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구매 전, 판매처에 해당 기기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여 불필요한 트러블을 예방해야 한다.

이와 같은 리스크를 충분히 검토한 후, 보조금·리스·렌탈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방안을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도입 방안을 선택하기 바란다.

아래는 급속 냉동기를 활용하여 하루 약 1,500엔 이상의 비용 대비 효과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다.

예① 식품 로스 대폭 절감

문제점: 기존에는 들여온 생선이나 생고기 중 매일 약 2kg(원가 5,000엔 상당)이 폐기되고 있었다.

효과: 급속 냉동으로 유통 기한을 연장하여 폐기 로스를 75% 절감 → 월 약 37,500엔(일 약 1,875엔) 비용 절감

예② 신상품(냉동 메뉴) 판매 개시

문제점: 제철 상품 판매 기간이 한정되어 비성수기에는 매출이 하락했다.

효과: 제철 재료를 급속 냉동해 연중 판매 가능한 냉동 반찬을 온라인/매장에서 판매 월 매출 +100,000엔, 매출총이익률 30% 가정 → 월 매출총이익 30,000엔(일 약 1,500엔)

예③ 프리미엄 상품 제공

문제점: ‘언제나 신선한 상품’에 대한 고객 호소력이 부족했다.

효과: 급속 냉동으로 “해동 후에도 회(刺身) 수준의 신선도”를 보장하는 고급 상품(팩당 +200엔)을 하루 10팩 판매 추가 매출총이익 2,000엔/일

예④ 업소용 동결 대행 서비스 도입

문제점: 인근 음식점·소매점에 급속 냉동 설비가 없어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효과: 1kg당 300엔의 동결 대행을 하루 5kg 수주 대행 매출 1,500엔/일

예⑤ 재고 회전율 향상에 따른 자금 효율화

문제점: 구매한 재고가 장기간 체류하여 자금이 묶여 있었다.

효과: 급속 냉동으로 재고 회전율을 종전 대비 1.5배 개선 월간 구매 자금 묶임액을 300,000엔에서 200,000엔으로 절감 → 연간 자금 효율화 1,200,000엔(일 약 1,640엔)

위 모든 사례에서 하루 1,500엔 이상의 이익 또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귀사의 업태와 상품 구성에 맞는 최적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 보시기 바란다.

하루 1,500엔의 비용대비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1. 판로 개척

냉동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여, 500엔짜리 상품이 하루 3개씩 팔렸다.

2. 생산 효율 향상

시급 1,000엔 아르바이트 인력을 하루 1.5시간 줄일 수 있었다.

3. 폐기 로스 절감

하루 1,500엔 상당의 폐기분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이 중 하나만 실현해도 급속 냉동기의 투자비용은 충분히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고 급속 냉동기는 어떨까?
동일한 기간 동안 사용하여 동일한 비용대비효과를 낼 수 있다면, 중고가 경제적일 수 있다.

그러나 중고 급속 냉동기를 도입하면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예기치 못한 수리비용 발생
결함이나 고장 트러블로 인해 추가적인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다.

최적 기종 미선정으로 인한 품질·생산성 저하
자사에 가장 적합한 기종을 선택하지 못해 냉동 상품의 품질과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로 인해 예상 기간만큼 사용하지 못하거나, 신제품과 동일한 비용대비효과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신제품 도입이 비즈니스의 무조건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체계적인 유지보수 지원과 자사에 최적화된 기종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고 제품보다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장기 계획에 따라 급속 냉동기를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중고보다 오히려 신제품이 더 유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중고 급속 냉동기 도입 시 실패를 방지하는 포인트

1. 메인터넌스 상태 확인

중고 급속 냉동기는 흠집 유무나 사용 이력만으로 평가되지만, 그 기준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중고품이 정상적으로 메인터넌스(정비)되었는지, 제조사가 의도한 방식으로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보증·지원 체계 점검

초기 불량 시 교환만 보장하는 중고품이 적지 않다. 보증 기간이 없거나 짧은 중고 급속 냉동기는 고장 발생 시 과도한 수리비 부담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증 범위와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3. 활용 노하우 확보

급속 냉동기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전문적인 운용 노하우가 필요하다. 잘못된 사용법은 본래 성능 발휘를 방해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제조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나, 중고품의 경우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당사에서는 냉동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니, 급속 냉동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중고품 도입 시 실패하지 않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중고 급속 냉동기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만약 중고를 선택하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보조금 활용이나 렌탈·리스 도입을 검토해 보세요.

다음으로 소개할 보조금 활용은 급속 냉동기 도입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도입 비용을 절감하려면 중고품보다 보조금 활용을 권장합니다.
비용 절감이 목적이라면 중고 급속 냉동기 대신 보조금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는 중소기업의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모노즈쿠리 보조금’(최대 1,000만 엔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보조금을 활용해 최적의 급속 냉동기를 구매하면, 중고품과 같은 리스크 없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노즈쿠리 보조금의 선정율은 약 30~50%에 불과합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신청서에서 급속 냉동기를 활용한 사업의 우위성·실현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당사에서는 보조금 선정율 80% 이상을 달성한 보조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품 대신 초기 비용을 절감하려면, 급속 냉동기의 렌탈이나 리스도 추천할 만하다.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는 렌탈·리스 계약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고품과 달리 정비 완료된 상태 또는 신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렌탈과 리스의 가장 큰 차이는 계약 기간이다.

렌탈은 1년 미만의 단기간부터 이용할 수 있고,

리스는 5년에서 10년 정도의 중·장기 계약이다.

다만 일부 렌탈 서비스는 리스에 준하는 1년~8년의 장기 렌탈도 제공한다.
또한 렌탈 비용은 경비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금은 기종과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월 수만 엔 수준이 일반적이다.
계약 기간이 짧은 만큼 렌탈이 리스보다 다소 요율이 높으며,

장기간 이용할 계획이라면 리스가,

단기간 이용하거나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다면 렌탈이 적합하다.

당사에서는 급속 냉동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 리스 회사도 소개 가능하다. 관심 있는 분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요약

중고 급속 냉동기로 유통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블라스트 칠러, 쇼크 프리저 또는 프리패브 냉동고이며, 진정한 급속 냉동기는 중고 시장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설령 극히 드물게 발견되더라도, 보증이나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고품은 리스크가 매우 높아 위험하다.

급속 냉동기·급속 냉동고는 고가이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하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면 비용 회수가 가능하며 중고품보다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비용 절감이 목표라면 중고품보다는 보조금 활용, 렌탈, 리스 등의 방안을 권장한다.

저렴하지만 리스크가 큰 중고 급속 냉동기와,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신제품 급속 냉동기 중 어느 쪽이 최적일지는 전략에 따라 다르다. 단순 가격 비교에 그치지 말고, 장기 계획을 세우며 보조금·렌탈·리스 같은 다양한 선택지를 함께 검토하기를 추천한다.

당사는 급속 냉동기 전문 상사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고객의 급속 냉동 비즈니스를 전방위 지원한다. 중고 급속 냉동기는 취급하지 않으나, 비용 부담으로 중고를 고려 중인 고객에게는 보조금 지원, 렌탈·리스 서비스 등을 소개하여 선택지를 넓혀 드린다. 고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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