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서대문에 근대식 도축장이 있었다라고 하기도 하고 어느 문헌에는 1917년에 있었다고 하고
위치도 1909년은 지금은 금화 초등학교 자리이고 1917년 도축장은 금화초등학교와 서대문 형무소 사이인 것 같다.
그 당시 서대문 형무소앞에는 개천이 있었고 도축장앞에는 도축폐수가 가득한 500평이 넘는 연못이 있어 악취와 파리떼가 가득했다고 하는데 서대문 형무소의 여름이 더 잔혹했을 것 같다.
그런데 말이지 정말 1909년 서대문 도축장은 존재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