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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의학박사 김성훈 Mar 15. 2016

봄철 비염 :: 미리 예방하세요.

#봄철비염 #비염



봄철 비염 :: 미리 예방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성훈박사 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서재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서, 카톡으로 보내
주신 문의내용과 질문들에 답장도 해드리고
블로그에 글도 쓰는 시간 입니다. 

오늘은 진료시간 중간에 틈이 나지 않았습니다
매일 열심히 글을 올려드리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이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환우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잘 읽어주시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비염 :: 알레르기성 비염





오늘은 봄철 불청객 비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3월로 접어드니 봄이 온것이
실감이 나는데요, 아직은 꽃샘추위로 날씨가
쌀쌀하니, 아침저녁으로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요즘 한분 두분 비염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데요,

 봄철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보니, 

익숙하답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특히 늘어나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코점막의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감기증상과도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섯불리 자가진단으로 감기약을 드시거나 하면

 비염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는

 다른 요인이 되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대개의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비염으로 크게 나누는데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코막힘, 콧물 (맑은) , 

이 주요 증상인 질환으로 면역력에 이상으로 

생기는 코 점막의 염증입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많고, 

부모중에 한분 이상이 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이 있고, 

자라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환경이 좋지 않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같이 갖게 되기도 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아토피와 비염이 병행되어서

 둘 다 낫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조금 덜한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아토피는 줄어드는데

 비염은 남아있는 경우가 있지요. 




 소아 청소년 시기의 비염, 어릴때 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라면

 이런 요인이 많습니다.

 간혹 유전적 요인이 아닌데요,

 어릴때는 비염이 없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생활환경이 안좋아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지요, 

유전적인 요인으로 어릴 대부터 있었든지, 

유전적인 요인이 없이 성인이 되어서 발생했든 

두 경우 모두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 불안정 합니다. 


관건은 면역력 이라는 것이지요!!


 비염과 아토피 모두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지키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히 봄철에 비염이 극성을 부리는 것은

 곰팡이, 진드기, 꽃가루 등의 항원들이 

코의 점막에 흡입되면서 

면역이 과민해 지기 때문입니다.






 코점막이 붓고, 때문에 열이나고,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줄줄 흘러 내리게 됩니다. 

재채기도 동반하구요!

온도가 갑작스럽게 바뀌거나 공기가 탁하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는 바로 보여지는 증상 입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주로 환절기에만 나타나지만
몸이 춥거나 하면 바로 또 나타나고,

 따뜻해 지면 좀 덜하는듯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면 

일년내내 콧물을 닦거나 재채기를 하는

 만성비염 환자가 되기 쉽상이지요. 



광주 비염 김성훈한의원 에서는 

3단계의 치료방법으로 비염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위와같이 분석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고, 

그래야 비염을 완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비염은 잘 낫지 않는다.

 완치할 수 없는 지환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그것은 비염치료의 접근방식이 원인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기능적인 치료와 구조적인 치료가 함께 들어가야만 

비염을 치료할 수 있으며, 각자의 체질이나 생활환경도 고려해야 하겠지요. 





여러분의 생활습관, 환경은 어떻습니까?






혹시 비염을 달고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은 아닌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원하셔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내가 만성비염인지, 

알레르기성 비염인지,

 열성건조성 비염인지

 정확한 분류를 해야만 

정확한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비염과의 이별을 말할 수 있는 방법이겠지요.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박사 





*비염에 관한 질문이나,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카카오톡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진료시간을 피해

직접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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