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e December
그녀가 오랜만에 찾아왔다.이제 막 도착한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드디어 끝이라고 한다.학기도 끝, 올 해도 끝, 그렇게 사람들은 끝을 준비하느라 바쁘다.서운했던 그녀는 떠날 준비를 한다.떠나려는 그녀를 두고사람들은 새 시작이라 한다.새로운 해, 새로운 계획 그렇게 사람들은 새 것을 맞이하려 들떠있다.그녀에게 사람들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있는 그대로 그녀를 볼 수 있다면..그녀, 12월.
내 멋대로 글 쓰기. 네 멋대로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