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부터 나얼까지, 끝없이 불려지는 김광석의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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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리메이크, 누가누가 불렀나
명곡이 가지는 힘이란 대단하지?
발매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사람들 사이에서 애청되고,
후배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로
곡이 잊히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기도 하니 말이야 ƪ( ˘ ⌣˘ )ʃ
김광석의 노래도 그래.
세대가 바뀌어도 끊임없이 애청되고,
끊임없이 리메이크되며
꾸준히 우리 곁에 있어주고 있어 ( ･ᴗ･ )♡
시간이 지나도 빛 바래지 않는 명곡들,
누가 어떻게 다시 불렀는지
주요 곡들을 함께 살펴볼까?
리메이크 곡과 함께
김광석 버전을 링크해둘 테니,
비교하면서 들어보면 더 좋을 거야!
٩(｡•ω•｡)
이진아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장 최근 나온 리메이크 곡이야.
김광석의 노래가 보통 밝더라도
어느 정도 쓸쓸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그렇지 않아서
예외적이고, 특별한 곡이지.
이진아 역시 밝은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여타의 리메이크와 다르게 어쿠스틱 기타가 아닌
키보드로 연주하며 색다름을 더했다는 게 포인트야!
후반부로 갈수록 키보드의 존재감이 더해지니,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들어봐! ٩(๑˃̵ᴗ˂̵)و
박창근 - 그날들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정말로 국민가수로 발돋움 중인 박창근!
그가 처음 주목 받은 것은
김광석을 빼 닮은 목소리와
발성 때문이었어.
예선 첫 곡이던 '그날들'을 들으며
그 목소리와 감성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거야
ヽ ( ꒪д꒪ )ﾉ
심사위원들까지 눈물짓게 한
박창근 버전의 '그날들',
김광석의 버전과 함께 들어볼까?
김준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2014년은 김광석이 데뷔한 지
50년이 되는 해였어 ( ᴗ_ᴗ̩̩ )
그를 기념하여 만든 창작 뮤지컬이
바로 뮤지컬 '디셈버'야.
이 뮤지컬은 극의 모든 음악을
김광석의 노래로 쓰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주연을 맡은 김준수 버전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은
그의 탁월한 곡 해석력이
단번에 귀에 들어오는 곡이야 (｡´∀｀)ﾉ
때문에 한참 전의 뮤지컬 넘버이지만
지금까지도 아껴 듣는 팬들이 많다지?
아직 안 들어봤다면, 이번 기회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 (｡•̀ᴗ-)✧
김경호 - 사랑했지만
국민로커 김경호가 과거
김광석의 노래를 커버했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을 거야 (｡•̀ᴗ-)✧
김경호는 '희생'이 타이틀이었던 6집에서
이 곡의 리메이크를 실었는데,
이제는 타이틀보다도
더 많은 애청을 받고 있다지
(・ω<)
한창때의 김경호가 녹음한 만큼,
역시 시원시원한 보컬이 매력이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이
아래에서부터 소리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라면,
김경호의 '사랑했지만'은
직선적으로 소리를
내지른다는 느낌이랄까?
느낌은 매우 다르지만,
둘 다 각자 매력이 있으니
찬찬히 들어보라구! ( ･ω･)ﾉ
나얼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원래 그룹 '동물원'의 곡인 이 노래,
알고 보면 원곡 느낌을
꽤 많이 바꾼 버전의 곡도 있어 |ω・）
나얼이 첫 솔로앨범에서 리메이크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원곡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재치 있는 편곡을 더한 곡이야 ƪ( ˘ ⌣˘ )ʃ
흑인음악에 빠져있는 그답게
펑키(Funky)한 편곡을 덧대었는데,
이게 굉장히 과감한 편곡이기도 해서
김광석과 나얼의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회자되는 곡이기도 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들어볼까?
헉헉 ε＝ε＝ε＝(((((ﾉ｀･Д･)ﾉ
분량상 다 적지는 못했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리메이크가 있지?
추천하고 싶은 다른
김광석의 리메이크 곡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라!
그럼 다들 안~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