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부자8-②미움받을 용기(필사)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by 다움코치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


1. 읽은 날짜 : 2022.2.18(금) *22년 8권째

2. 작가/출판사/분야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인플루엔셜 / 인문

3. 내가 뽑은 키워드(3가지) : 용기의 심리학, 사용의 심리학,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4. 나의 한줄평

: 답이란 남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는 것이다


<필사>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24페이지)

청년: 제 친구 중에 벌써 몇 년째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지내는 애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고, 할 수만 있다면 일도 갖길 원합니다

철학자 :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본다네... 그 친구에게는 '바깥에 나갈 수 없다'라는 목적이 먼저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을 지어내는 거지

청년 : 선생님은 제 친구가 꾀병을 부린다는 말씀입니다?

철학자 : 꾀병이 아닐세. 그 친구가 그 순간에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진짜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머리가 쪼개지는 것 같은 두통을 겪거나 심한 복통에 시달리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증상도 마찬가지로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어낸 거라네... 원인론을 맹신하면서 사는 한, 우리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네(35페이지)


철학자: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았다면, 그런 일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네. 분명히 영향이 남을 테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야.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네.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37페이지)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어느 날, 엄마와 딸이 큰소리로 말다툼을 벌였네. 그런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지.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딸의 담임선생님이었네. 그걸 안 순간 엄마의 목소리는 정중한 톤으로 바뀌었지. 그리고 그대로 격식을 차린 채 5분가량 담소를 나누고 수화기를 내려놓았네.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딸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43페이지)


철학자 :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넣었다가 전화를 끊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엄마는 화를 참지 못해서 소리를 지른 것이 아니야. 그저 큰소리로 딸을 위압하기 위해, 그렇게 해서 자기의 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한 걸세(43페이지)


철학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자네가 Y나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가'에만 주목하기 때문일세. 그러지 말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주목하게나(53페이지)


철학자: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63페이지)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철학자:자네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뭘까? 자네는 "만약 Y처럼 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네. 그런 식으로 "만약~였더라면"이라고 하는 가능성 속에서 사는 동안에는 절대 변할 수가 없어. 왜냐하면 자제는 변하지 않을 핑계로 "만약 Y처럼 될 수 있다면"이라고 말한 거니까... 내가 아는 젊은 친구 중에 소설가를 꿈꾸면서도 도무지 글을 한 줄도 쓰지 못하는 이가 있네. 그에 따르면, 일하느라 바빠서 소설 쓸 시간이 없고, 그러다 보니 원고를 완성하지 못해서 문학상에 응모할 여력도 없다는 거야. 사실은 응모하지 않음으로써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은 거라네. 나는 그런 재능이 있다는 가능성 속에서 살고 싶은 걸세... 5,10년이 지나면 "이제는 젊지 않으니까" 혹은 "가정이 있어서"라는 다른 핑계를 대기 시작하겠지(66페이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81페이지)


철학자: 열등감 자체는 그다지 나쁜 게 아닐세. 열등감은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 하지만 열등감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를 가리킨다네. "나는 학력이 낮아서 성공할 수 없다"라거나 "나는 못생겨서 결혼을 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지(94페이지)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청년:학력이 낮으면 취직자리도 출세의 기회도 얻지 못해요. 이것은 핑계도 뭣도 아니고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철학자:자네가 말한 인과관계에 관해 아들러는 '무늬만 인과 법칙'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네.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고 말이야. 며칠 전에도 "내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한 탓이에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네(95페이지)


철학자: 병에 걸렸을 때, 다쳤을 때, 실연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적지 않은 사람이 이런 태도를 취하며 '특별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네... 불행을 무기로 상대방을 지배하려고 해. 하지만 자신의 불행을 '특별'하기 위한 무기로 휘두르는 한 그 사람은 영원히 불행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네(103페이지)


철학자: 아이가 어른에게 짓궂은 장난을 칠 때가 있네. 대개 그런 장난은 자신에게 주목하게 만들려는 심산이라서 어른이 진짜로 화를 내기 직전에 그친다네. 하지만 만약 이쪽이 정말로 화를 낼 때까지 그만두지 않는다면, 그 목적은 '싸우는 것' 자체에 있네

청년 : 싸우려고 하다니, 원하는 게 뭐죠?

철학자:이기고 싶은 거지. 이겨서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 싶은 걸세(117페이지)


청년: 면전에서 인신공격을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저 참기만 합니까?

철학자: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분노라는 도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는 걸세.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노 이외의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걸세... 우리에게는 말이 있지 않나. 언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지. 말의 힘을, 논리적인 말을 믿는 걸세(123페이지)


철학자: 인간관계에서 '나는 옳다'고 확신하는 순간, 권력투쟁에 발을 들이게 되네(122페이지)


철학자: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일세(132페이지)


철학자: 아들러 심리학은 '소유의 심리학'이 아니라 '사용의 심리학'일세.

청년: '무엇이 주어지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하는 것이로군요(140페이지)


철학자: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준단 말인가?"(154페이지)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철학자: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모든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에 의해 발생한다네(160페이지)
청년:선생님의 아이가 방 안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철학자:'이것은 아이의 과제'라고 생각하네. 방 안에 틀어박혀 있는 상황에 대해 개입하려 들지 않고, 과도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을 그만둘 걸세. 그런 다음 곤경에 처했을 때는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보낼 거야. 그러면 부모의 변화를 눈치챈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자신의 과제로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 도움을 구하거나,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할 걸세(165페이지)


아이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는 대개 '아이의 인생은 곧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165페이지)


철학자: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라고 보고 개입을 하네(230페이지)


철학자: 칭찬하지도 야단치지도 않네. 이러한 수평관계에 근거한 지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 부여'라고 하지... 일을 도와준 파트너에게 "고맙다"라고 인사하겠지. 아니면 "기쁘다""도움이 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거나. 이것이 수평관계에 근거해서 용기를 부여하는 방법일세...'고맙다'는 말은 평가가 아니라 보다 순수한 감사의 인사라네. 인간은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스스로 타인에게 공헌했음을 깨닫게 되지... 아들러 심리학에서 '공헌'이란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일세... 어떻게 해야 인간은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아들러의 견해는 다음과 같지.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235페이지)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철학자: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 그저 거기에 있어주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면 되네. 이상적인 100점에서 감점하지 말고, 0점에서 출발하는 거지. 그러면 '존재' 그 자체로 기뻐할 수 있을 걸세.... 예를 들어, 집 안에 틀어박혀 있던 아이가 밥을 먹은 후에 설거지를 도와줬다고 하세. 이때 "그런 건 안 해도 되니까 학교에나 가"라고 말하는 것은,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을 정해놓고 점수를 깎는 부모나 할 법한 행동이지. 그런 말은 아이의 용기를 꺾는 결과만 가져올 뿐이야. 하지만 순순하게 "고맙다"라고 표현하고 기뻐할 수 있다면, 아이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고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을지도 몰라(24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