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꾸준한 시간부자 May 31. 2022

시간부자77-②웰씽킹(필사)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1. 읽은 날짜 : 2022.5.26(목)    *77권

2. 작가/출판사/분야 : 켈리 최/다산북스/사회과학

3. 내가 뽑은 키워드(3가지) :웰씽킹(Wealthinking),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 선언

4. 내가 뽑은 문장 :

- 자신에게 질문하라.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

5. 나의 감상평 : 부자가 되는 길을 친절히 알려준다



<필사>

10억 원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져버리겠다던 실패자에서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케 했던 것이 부 Wealth의 생각 Thinking, 웰 싱킹(Wealthinking)이다. 나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내가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16페이지)

대부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부자들의 도구를 모르기 때문이다(16페이지)


웰씽킹은 부를 창조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풍요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풍요의 생각은 결핍의 생각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결핍의 생각은 과거에 잡혀 있다.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그래서 결핍의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고 당신을 벽에 가둔다.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17페이지)


한성실업, 나의 첫 직장. 그곳은 열여섯이었던 나의 일터였고 집이었다... 한성실업은 돈을 벌려고 선택한 회사가 아니었다. 나처럼 가난하지만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소녀들을 야간학교에 보내준다는 명목으로 운영되는 회사이기도 해서 잔업이 없었다(31페이지)


학교는 오후 6시에 시작했다. 오후 5시에 일이 끝나니 1시간이나 여유 있는 것 같지만 공장에서 학교까지 30분 남짓 걸렸다(32페이지)


이듬해 늦겨울이었다. 5시 30분, 여느 때처럼 공장 앞에는 우리를 학교로 실어 나를 버스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날 나는 웬일로 일찍 버스에 탔다. 나랑 가장 친한 친구 영숙(가명)이가 손에 무언가를 든 채 허겁지겁 달려오고 있었다. 손에 들린 건 보나 마나 백설기 빵과 우유였을 것이다. 영숙이는 눈처럼 하얀 백설기 빵을 좋아했다... 숨을 헐떡이며 버스에 올라탄 영숙이는 앞자리에 앉아 있던 내게 눈인사를 하고는 뒤쪽으로 얼른 걸음을 옮겼다. 그날, 어린 여공 영숙이는 버스에서 내리지 못했다. 버스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죽어 있었다. 백설기 빵을 급히 먹다 그만 빵 덩어리가 기도를 막은 게 이유였다... 응급처치도 받지 못한 채, 내 친구 영숙이는 차가운 주검이 되었다(32페이지)


겨우 오뎅 하나에, 몇 분의 휴식에 행복해했던 우리. 우리는 그보다 더 맛있는 음식도, 더 나은 삶의 여유도 알지 못했다... 그녀가 죽은 뒤 깊은 잠에 들 수 없었다. 여느 날처럼 새벽까지 잠자리에서 계속 뒤척이는데 기숙사 옆 교회에서 종이 울렸다. 홀린 듯 일어나 교회로 갔다. 새벽예배가 끝날 때까지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왜 시험에 들게 하는가. 가엾은 여자애들을 왜 이렇게 고생시키나.... 고통에 점점 지쳐갈 때 내 마음이 고요해졌다. 그 순간 '이곳을 떠나야 한다!'라는 내면의 목소리가 솟아올랐다. 나는 결심했다. 당장 공장을 떠나기로. 나는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다(37페이지)


내가 혈혈단신으로 정읍에서 서울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떠나 도전할 수 있었던 것도 실패를 두려워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나는 무수한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54페이지)


세 가지를 결단하다.

내가 프랑스에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만족할 수준의 부를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걸 끊겠다고 결심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게 무엇일까?' 내 삶을 뒤돌아보니 버려야 할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이 보였다...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음주를 버리다.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유희를 버리다. 시간을 빼앗는 파티를 버리다(55페이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끊어 내야 한다.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끊었다면 좋은 습관 세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나를 성장시키는 것에 그 시간을 써야 한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나 자신이 아주 조금 진일보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성장하는 게 행복이다. 매일 조금씩 성장해도 된다. 왜냐하면 성장은 복리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60페이지)


예를 들어 하루 1%만 매일 성장해도 100일이면 100%로 성장하는데, 오늘의 1% 성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이 거듭되니 100일 후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61페이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멈추지 않는다면 5년 후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61페이지)


성공으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건 매우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지속과 해결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포기의 욕망과 결정적인 순간에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통제할 수 없다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이게 멘토와 롤모델, 더 나아가서 그 분야 전문가의 코칭이 필요한 이유다(63페이지)


많은 사람이 목표를 세우는 단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명망이 높다는 이유로 돈이 얼마 없는 사람에게 돈 버는 방법을 자문하거나, 아직 돈 버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 선배에게 인생을 상담한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길을 막는 방해꾼은 오히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바로 내 부모, 형제, 친구다. 사업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사업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게 맞을까? 리더도 아닌 사람에게 리더가 되는 법을 배우는 게 맞을까? 당신이 선택한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면 그 분야 최고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64페이지)

직접 만나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이런 방법을 쓰고 있다.
1.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2.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3.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65페이지)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나는 1000명의 스승을 아주 먹어버려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탁월했다. 결정과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 없이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스승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는 지속할 힘을 얻고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다... 포기하지 않는 것,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완주는 가능하다. 단, 혼자서는 외롭고 지난한 길이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곁에는 늘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그러므로 성공을 원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스승의 시선으로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하라(66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밥을 전수해줄 스승을 찾아 나섰다. 어떤 사람들은 세계적인 초밥의 대가 야마모토 선생 같은 분이 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켈리 같은 사람을 도와줬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야마모토 선생을 몇 번이고 만나러 갈 때 나는 그가 거절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거절당하여, 나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생겼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위기에 내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야마모토 선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오로지 그것만 궁리했다. 맛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두 번 만에 야마모토 선생이 허락해주었지만 거절했다고 해도 나는 또 찾아갔을 것이다. 맛있는 초밥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분의 초밥을 맛보게 하고 싶었으니까(72페이지)


야마모토 선생은 내가 여러 번 찾아가서 나를 도와주기로 한 게 아니다. 초밥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는, 내가 초밥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이일에 어느 정도의 간절함이 있는지 알아차렸다. 무엇보다 초밥을 사랑한 내게서 빛나는 눈망울을 봤을 것이다. 그래서 돕기로 결정한 것이(73페이지)


부자들 중에는 자기 부를 통로로 삼아 타인에게 부의 길을 열어주려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인 욕심만 많고 눈에 생기가 없으며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부의 노하우를 전하지는 않는다(74페이지)


웰 싱킹의 진정한 힘은 선한 영향력에서 나온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간절함이 꿈과 만나 하나가 될 때, 그리하여 위기에 대한 태도와 각오가 바뀔 때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74페이지)


켈리 델리를 준비하는 2년 동안 나는 100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했다. 나는 단지 100권의 책을 읽고 실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버리기로 다짐했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수백 번 다시 읽고, 실패해도 계속 따라 했다. 그러자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해다. 내 생각과 태도가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75페이지)


내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식을 통째로 먹으면서 찾아낸 일곱 가지 실행 도구는 웰씽킹의 뿌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은 목표라고 할 수 없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정확한 목표 액수를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0억 원을 가진 부자가 되겠다'와 같은 명료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게 바로 신념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3만 배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76페이지)

2. 데드라인을 정한다. 

켈리델리를 시작하면서 나는 나들을 이롭게 하여 5년 안에 300억 원의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78페이지)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5년이라는 데드라인을 정한 뒤, 나는 5년 후 어떤 집에 살고 있을 것이고, 어디에 있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자세하게 상상했다. 이른바 시각화 훈련이다 (78페이지)

4. 액션플랜을 세운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바로 시작하면 된다. 그것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액션플랜이다. 그러고 나서 좀 더 어려운 액션플랜을 도전하고 실해해 나가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그 일이 될지 안될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작은 행동을 하다 보면 될지 안 될지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80페이지)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나는 300억이라는 숫자를 컴퓨터 비밀번호로 정했다. 화장실이며 냉장고, 거울, 책상, 화장대 등 집안 곳곳에 5년 안에 300억 원을 가진 부자가 되겠다고 써놓았다. 지난해, 남편 생일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을 때는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550701이었다. 55킬로를 남편의 생일인 7월 1일까지 달성하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비밀번호를 누르면서 나는 내가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상기했다(81페이지)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이루고 싶은 꿈을 한 문장으로 만든 다음에 100번 외치려면 적어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81페이지)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87페이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돈을 악의 근원처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에서 기인한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격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다(107페이지)


첫 번째 질문,
'당신에게 부자란 무엇인가?'
두 번째 질문,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111페이지)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이렇다.

착한 사람, 남을 돕는 사람, 사랑할 줄 알며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 너그러운 사람, 열심히 살아온 사람,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주변을 보살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사람을 살리는 사람, 자기 결정권이 있는 사람...(113페이지)


내가 생각하는 돈이란 이렇다.

많아야 하는 것, 남을 도울 수 있는 수단, 있으면 편리한 것, 대부분의 해결책, 꼭 있어야 하는 것...(113페이지)

 

잠재의식 속에 숨어 있는 부자와 돈에 대한 나쁜 의식을 모두 지워라(113페이지)


탓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 내 탓이란 질책이나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132페이지)


당신의 삶이 한 권의 책이라고 했을 때, 낱장에서 일어나는 실수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 가령 책에 잉크를 떨어뜨렸거나 부주의로 책이 찢어졌더라도 너무 매달리며 자신을 탓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냥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된다(133페이지)


일시적인 실패를 영구적인 것으로 보면 안 된다(134페이지)


부를 끌어 당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

첫 번째 뿌리, 핵심가치

핵심가치 (출처:웰씽킹 148페이지)


핵심가치는 중요한 순간에 빠른 결정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지표다(150페이지)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목표를 작게 잡은 사람보다 크게 정한 사람이 훨씬 더 혁신적으로 생각하며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큰 목표가 있으면 완전히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 그 자체가 강력한 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원대한 목표를 정하라. 도달하고 싶은 상태를 마음껏 상상하라(152페이지)


두 번째 뿌리, 결단력.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결단을 자주 내리면 내릴수록 더 훌륭한 결단을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결단했다면, 유연한 태도로 선택의 폭을 넓혀가며 나아가야 한다(154페이지)


세 번째 뿌리, 선언

선언하라....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에게 선언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선언하는 일이다. 선언은 탈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또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한눈을 팔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선언은 포기의 순간에 혼자가 아님을 깨우쳐주는 힘이다(161페이지)


네 번째 뿌리, 믿음

모든 성공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He cad do, She can do, Why not me?

남은 인생은 그냥 믿으라. 당신이 생각하는 청사진을 상상하면서. 그러면 그 믿음이 당신을 원하는 곳에 데려다줄 것이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165페이지)


다섯 번째 뿌리, 신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의식 속에 있는 것이라면, 신념은 무의식 속에 존재한다... 습관 하나를 바꾸면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복리로 인생을 성장시킨다. 그러면 무의식 속의 자신을 믿는 마음이 신념으로 변하게 된다.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반복, 또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170페이지)


여섯 번째 뿌리, 확신

신념이 확신으로 강화되지 않는 이유는 잠재의식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믿음과 신념이 완전해질 때 비로소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바꾸기 어려운 것과 씨름하지 마라. 삶에 방해가 되는 작은 습관을 고쳐 성공의 달콤함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175페이지)


일곱 번째 뿌리, 질문

카메룬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에게 질문하라.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177페이지)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심은 목표는 때가 되면
자연스레 수확하게 될 것이다
(185페이지)

웰 싱킹의 정수는 시각화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의식보다 무의식이 삶에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무의식을 잘 사용하면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186페이지)


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은 오래가지 못할까. 바로 잠재의식에 내재된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다... 독서를 예로 들어보자. 책을 읽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에 남는 것 같지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있다. 이게 의식적으로 떠올릴 수는 없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떠오르는 잠재의식의 힘이다(191페이지)


'어디 아프니?'라는 말을 친구에게,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그리고 저녁에 또 다른 사람에게 반복해서 듣게 되면 그 순간부터 정말 아프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엄청 빠른 속도로 거짓된 정보가 잠재의식 속에 박히는 것이다. 사람은 세 번만 실패해도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잠재의식의 알고리즘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정보를 투영했기 때문이다(194페이지)


웰씽킹의 여섯 가지 시각화 방법.

시각화는 크게 '채우기'와 '비우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

당신이 중장기(5~10년) 꿈을 이루었을 때 가장 원하는 순간을 사진 한 장으로 남기는 것이다. 지금의 나보다 훨씬 근사해진 나 자신을 기억하라. 오감으로 느끼고 믿어라.

두 번째, 인생 영화감독 시각화

당신이 주인공이 되어 인생의 전반적인 스크립트를 구성하는 시각화다.

세 번째, 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

잠에서 깨어 눈을 뜨자마자 실시하는 시각화다.

네 번째, 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

일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렀을 때, 또는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실시하는 시각화다.

다섯 번째, 비우는 블랙홀 시각화

나이대별로 기억과 감정을 지워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마흔 살이라면 10대, 20대, 30대까지의 기억과 감정을 지워야 한다. 이때 기억만 지우는 게 아니라 감정도 함께 지우는 것이 핵심이다... 50대, 60대, 100살까지 상상하라(209페이지)

여섯 번째, 비우는 저녁 시각화

오늘 나에게 있었던 생각과 감정을 모두 비우는 것이다(215페이지)

(197페이지)


하루의 시작 전에 긍정 확언을 실천하면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잘 휘둘리지 않는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되듯이, 같은 어려움을 어떤 자세로 수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 '어려움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 이것일 바로 아침 긍정 확언의 힘이다(227페이지)


자녀들이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한다, 괜찮다, 수고했다, 잘했어, 고맙다 등의 따뜻한 말이었다. 반대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공부해라, 누구 반만 닮아라, 넌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넌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 등의 차가운 말이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은 사랑과 긍정의 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241페이지)


부정적인 이미지는 강력해서 삶의 매 순간마다 사람을 괴롭힌다. 하나의 부정적인 생각은 다른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인생을 옥죈다. 나는 사실 게으르지 않았지만, 어릴 적 아버지의 게으르다는 말로 인해 도전하지 않고 오랫동안 삶을 소모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은 절대로 삼가고 사랑과 긍정의 말을 듬뿍 해주길 바란다(244페이지)


아이에게 웰씽킹의 힘을 심어줄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1. 아침 확언을 한다(3분)
: 눈을 뜨면 침대에서 아침 확언하는 습관을 만들어줘라
2. 잠자리를 스스로 정리한다(5분)
: 이 짧은 의식으로 아이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3. 이상적인 하루를 시각화한다(5분)
: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행복할 것 같은지 스스로 상상해보게 하라
4. 성장을 위한 행동 한 가지를 한다(하루 10분)
: 독서나 영어공부, 운동 등을 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권하고 싶다.
처음 할 때는 아이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시키는 것보다 100일 동안 습관이 될 때까지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

업계에서 만년 2위였던 펩시콜라를 1위로 만든 장본인인 인드라 누이 CEO는 아버지에게 들은 최고의 조언을 삶의 지표로 삼았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거나 행동하더라도 선한 의도를 가정하라"는 말이었다.. 그들과 싸우지 말고 똑똑하게 대처해야 한다. 당신을 비난하거나 차별하는 사람과 공생하려는 자세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상대방의 언행을 일단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게 만든다(263페이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퍼주면 퍼줄수록 더 늘어나는 것은 무엇일까? 맞다, 사랑이다.. 많은 사람이 가까운 관계의 사람을 두고 옳고 그름을 가린다.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그 사람도 나도, 서로 완벽하지 않은 존재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다(277페이지)


진정한 공헌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다(281페이지)


자포스 창업자인 그는 대만계 미국인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신발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도 되지 않아 아마존에 회사를 12억 달러에 매각하며 억만장자가 되었다... 토니 셰이는 스스로를 행복 배달부라고 불렀다... 단순히 신발을 팔아 부자가 되겠다는 게 아니라 신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하다니, 그에게 존경심이 들었다(310페이지)






매거진의 이전글 시간부자77-①웰씽킹(목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