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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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르신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 동네 공원에 가보면, 더운 날씨에도 나무 그늘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출생률은 0.8까지 떨어졌지만,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나 놀이터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2025년,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화에 들어섰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에 이르렀고, 그 속도는 유럽이나 일본보다도 빠르다. 아픈 어르신을 위한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점점 늘어나지만, 정작 건강한 노인을 위한 공간은 찾아보기 어렵다. 나는 건강한 노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공간, 서로 교류하고 활동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그런 ‘놀이터’를 만들고 싶다. 어쩌면 그곳은 언젠가 내가 쉬고 싶을 때, 나 역시 머물 수 있는 안식처가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