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돈이 되는 이유

철학은 돈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혁신적 도구들을 살펴보면, 그 기저에는 모두 더 편리하게 살고자 하는 인간의 철학적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든 연락하고 싶다는 판단이 스마트폰을 만들었고, 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는 판단이 자동차를 탄생시켰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 작업을 하고 싶다는 판단이 노트북을 현실화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도구들은 엄청난 부를 창출해 왔습니다. 실제로 발명왕 에디슨이 단순한 발명가를 넘어 전력망과 발전소를 함께 구축한 영리 사업가로 성공했듯이, 혁신적 도구를 발명하고 상업화한 사람들은 막대한 돈을 벌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만을 보면 사람들은 흔히


'스마트폰이라는 도구가 돈이 된다'


'자동차라는 도구가 돈이 된다'는 단순한 공식,


즉 **'편리한 도구 → 돈'**이라는 생각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공식은 본질을 놓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편리한 도구를 발명하도록 이끄는 근원적인 동력은 바로 철학입니다. 모든 혁신 이전에 '이동은 빨라야 한다', '정보는 어디서든 접근 가능해야 한다'와 같은 철학적 판단이 100% 선행합니다. 이러한 근원적인 필요에 대한 깊은 사유와 판단이 없이는 그 어떤 혁신도 현실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공식은


**'철학 → 편리한 도구 → 돈'**


입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가치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철학), 그것을 해결해 주는 도구를 만들 때(혁신), 비로소 경제적 성공(돈)이 뒤따릅니다.


그러므로, 철학은 곧 돈이 되는 근본적인 사고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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