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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엉씨 Oct 04. 2024

나에게 맞았던 영어 공부법

부엉씨 모험

영어를 할 줄 알면 좀 더 많은 걸 알고, 볼 수 있으니까..잘 하고 싶었다!


그래서! 1년 동안, 도전해 본 여러 가지 방법들.

간단하게 경험을 정리해 보자면



1. 학습지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성취감이 쌓이지만 한 번 안 하면 계속 안 하는 경우 생김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있으면 진도 나가는 데에 문제가 없음(이해가 안 가면 추가로 또 찾아서 공부)


2. 필사

-모르는 단어를 찾고 해석하느라 힐끗힐끗 번역을 찾게 됨

-문법 공부보다는 영어와 가까워지기에 좋은 방법


3. 챌린지(필사 챌린지, 영어 공부 챌린지 등)

-습관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됨.

-챌린지를 하기 위해, 이해가 안 가도 일단 하고 보는 경우 발생.


4. 영문법책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책을 골라야 하기에 고르는 과정이 중요!

-책과 나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 듯


5. 어플

-말하기 위주, 단어 위주 등의 어플마다 메인 학습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어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핸드폰을 그만큼 오래 보고 있게 됨..


나름.. 이것저것 해본 결과,

우선 공통으로

영어와 조금 친해졌고, 습관이 생겼다.


그걸 바탕으로


지금은,

학습지&영문법책 혼합으로 하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지극히 개인적)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

-어플보다는 책이 피로도가 낮음

-학습지의 단점을 영문법책이 보완


학습지&영문법책 단점은, 스피킹과 리스닝인데

이건 혼자 공부하면서 우선 조잘조잘 문장 따라 말하고.. 리스닝은 가끔 관련 유튜브 영상 조금 듣는 정도이다. (이 글을 쓰다 보니, 리스닝에 더 신경 써야겠다..)


눈에 띄는 결과물은 아직 없지만

습관이 자리 잡았다는 것과

영어와 조금 친해졌다는 것

이 두 가지를 얻었다.


영어를 다시 차곡차곡 쌓다 보면

자격증이나 시험도 도전할 생각이다.(필수..)


영어 모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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