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모먼츠 뷰티 마케팅 인사이트 #51
| "최근 3개월, SNS·커뮤니티 속 소셜 대화에서 좋은 내용임에도 반응이 저조했던 뷰티 콘텐츠 특징 3가지"
“내용은 괜찮은데 반응이 없다”
뷰티 마케팅을 하다 보면 어떻게해야
소셜에서 반응을 이끌어낼 것인가를 고민함과 동시에
가장 자주 보게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최근 SNS에는 성분 및 품질 뿐만아니라
키워드도 좋고, 메시지도 무난한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유독 저장·댓글·공유로 이어지지 않는 글들이 매우 많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캐치모먼츠는 최근 3개월간
브랜드 계정, 협찬 콘텐츠, UGC를 포함한 뷰티 관련 SNS 콘텐츠 전반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반응이 낮았던 콘텐츠들에는 공통적인 ‘구조적 패턴’이 존재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분명 좋은 내용이었음에도 반응이 저조했던 콘텐츠들의 공통적인 특징 3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다들 같은 말을 쓰고 있다"
반응이 낮았던 콘텐츠 상당수는 서로 다른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동일한 형용사와 문장 구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촉촉한데 끈적이지 않아요”,
“흡수력 좋고 산뜻해요”,
“부담 없이 매일 쓰기 좋아요”
이러한 메시지들은 문장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반복되면서 소비자에게는
정보가 아니라 배경음처럼 스쳐가는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소비자 반응을 보면
“다 비슷해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이 유형의 콘텐츠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상위 20개 형용사 사용 콘텐츠 비중 약 46%
동일 표현 반복 콘텐츠 평균 저장률 ↓
대표 댓글: “다 비슷해서 차이가 안 느껴져요”
좋은 말을 더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만 사용하는 기준 언어를 만들어 고객에게 다가가보자
| "시작부터 결론이 보인다"
그 다음으로 이러한 유형의 뷰티 콘텐츠는 대부분 비슷한 흐름을 따랐습니다.
문제 제기 → 제품 등장 → 장점 나열 → 추천 마무리
이 구조는 익숙하지만,
문제는 소비자가 첫 두 컷만 보고도 끝을 예측한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결론이 예상되는 순간
스크롤을 멈출 이유가 사라지고,
조회수 대비 저장·댓글 반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런 콘텐츠에는
“그래서 뭐가 다른데?”라는 유형의 댓글이 자주 붙었습니다.
전개 예측 가능한 콘텐츠 완주율 ↓
조회수 대비 ‘저장 없는 조회’ 비율 높음
댓글 유형: “그래서 핵심이 뭐예요?”
결론을 바로 주기보다, 판단을 늦추거나 중간에 한 번 생각을 흔드는 구조를 활용해 반응을 만들어보자
| "안 튀려고 하다 보니 다 똑같아진다"
반응이 낮은 콘텐츠에서 가장 자주 보였던 전략은
‘호불호 없는 표현’, ‘문제 없는 톤’, ‘검증된 포맷’이었습니다.
리스크는 줄었지만,
그만큼 콘텐츠는 무난해졌고
무난함은 곧 기억되지 않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소비자는 이제
“싫지는 않다”는 콘텐츠보다
“아, 이건 좀 다르다”는 포인트에 먼저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리스크 없는 표현 사용 콘텐츠 공유율 ↓
브랜드 회상률(기억에 남는 정도) 낮음
대표 특징: 무난하여 피드백 및 특별한 표현이 없음(팬덤 제외)
완벽한 정답의 콘텐츠보다, 브랜드가 일관되게 말하는 하나의 방향성으로 차이를 만들어보자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실 때, ‘좋은 말’을 하나 더 추가하기보다
이 구조, 지금도 너무 익숙하지 않은지 한 번쯤 점검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SNS 속 ‘진짜 후기 언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17만 건 이상의 글로벌 소셜 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가 놓치기 쉬운 소비자의 진짜 고민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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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뷰티 브랜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을 분석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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