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여유
솔이는
하루종일 콧물을 흘려도
콜록콜록 기침을 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통증과 웃음은 본래 별개인걸까.
하지만 나는 감기로 조금만 힘들어도
웃음의 여유를 갖기가 쉽지 않다.
어른들은 통증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스스로 내면화시켜
더욱 통증을 증폭시키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