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46

어떤 육체라도 나무라지 말기를

by 모래바다


이제 18개월 된,

솔이가 종종 미간에 인상을 쓴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


그 인상 쓰는 자리가 나와 똑같다.


허걱!


인상 쓰는 자리까지 닮을 수 있다니!


그 누구의 육체도 나무라지 말아야겠다.

그건 그의 의지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