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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대협 Dec 23. 2015

논쟁에서 이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중

일을 하다보면 동료간 또는 부서간에 서로 다른 의견의 충돌로 자주 논쟁이 일어날때가 있다. 

이런 논쟁에서 논리나 각종 상황들로 논쟁을 이겨낼 수 는 있지만, 그 과정이 피곤하고 그 때는 자존심으로 인해서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대편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없다. 보통 논쟁이 일어나는 대상은 같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하는 존재들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중,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중 맨 처음에 나오는 것이 "논쟁하지 마라" 이다. 논쟁의 승리에 대해서 데일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면 그냥 지는 것이고, 이겨도 지는 것이다. 왜 그런 것 같은가? 만일 여러분이 상대방 논리의 허점을 지적해 상대방을 묵사발이 될 정도로 이겼다 치자. 상대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냈다고 치자.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여러분 기분이야 좋겠지만 상대방은 어떻겠는가? 여러분은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했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구겨버렸다. 상대방은 여러분의 승리에 이를 간다.”


논쟁에서 이겨봤자 그때 말싸움에서 잠깐 이긴 것 뿐이다. 상대방의 기분은 묵사발이 되고, 논쟁의 패배에 대해서 자존심이 구겨지고 적이 된다.


나폴레옹의 집사인 콩스탕에서 영원한 교훈을 하나 배우자. " 혹시라도 사소한 논쟁이 벌어질 경우 우리의 고객, 연인, 남편과 아내가 이길 수 있게 하자."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니 실제로 그렇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논쟁을 해왔지만 논쟁에서 이겼을때 잠깐의 승리감에 도취될 수 는 있겠지만, 논쟁의 승리는 상대방에게서 얻을 수 있는 나에 대한 호감을 팔아서 얻어낸 승리고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아니라 해가 된다. 논쟁에 대한 최고의 해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The only way to get the best of an argument is to avoi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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