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의 사색공간
자연 속에 누워있으면 느껴지는 땅의 기운
풀냄새와 그 옆쪽에서 졸졸졸 순서 지키며 내려가는 물 흐르는 소리
풀들의 속삭임과 함께 거슬리지 않는 꺼칠함이 나의 팔꿈치와 손끝에 서서히 전해져 온다
누워서 손에 잡히는 잔디들의 수분들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한다
자연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속삭이며 대화를 시도한다
정신없는 현대사회에서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보는 여유가 필요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