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벤처파트너로 등판했다
벤처파트너로 코리안특급 박찬호 등판, 사명감으로 스타트업 지원하고 싶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2019년 6월26일 수요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여기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벤처파트너로 등판했다
스파크랩(Sparklabs)는 글로벌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해 이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지향 액셀러레이터다. 매년 2개 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13기까지 총 137개 팀에 투자했다.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에 기반을 갖고 있다. 이번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터의 초기 기업 발굴 프로그램 13기 행사다 240여개 기업이 지원해서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국, 인도, 중국, 영국, 독일, 호주, 러시아 등 20여개 나라의 출신 해외 스타트업 지원율도 전체의 약 25%에 달했다 해당 프로그램 13기를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경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2,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게임, SaaS, 이커머스, 헬스케어, 클라우드, 패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4개의 사업 발표와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분야의 글로벌 패널 세션이 진행됐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은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벤처파트너로 합류하면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청년 창업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 스타트업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을 통해 우리나라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며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스타트업 관심 분야로는 데이터와 우주산업을 꼽았다. “야구는 데이터를 기본으로 전략을 세운다. 현재 비디오 판독 기술은 단순히 타율이 아닌 공의 회전수를 기록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곧 날아다니는 차가 나오는 게 아닌가, 그럼 사람들이 쉽게 다른 나라로 여행하듯 달나라에도 가고 또 우주에도 가고 그래서 우주산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했다.
[ 파이어사이드 챗 (Fireside Chat) – 박찬호 스파크랩 벤처파트너 좌담회 진행 ]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선수다 1994년 LA다저스에 입단하여 MLB로 데뷔했고 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다, 2010년에는 올스타전 출전했으며 그해 메이저리그 통산 아시아인 최다로 124승을 기록했다 ‘콜리안특급’,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위기 상황을 잘 처리해 준 구원 투수라는 의미로 ‘Chopper’ 등 다양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0년까지 LA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등 다양한 구단의 러브콜을 받으며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그는 한국, 일본, 미국 세 리그에서 모두 선발승을 거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한국인 야구선수로서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타자다 1997년부터 ‘박찬호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은퇴 후에도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강연회, 토크 콘서트, 멘토링 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유소년과 청년층을 위한 재능 기부 및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후배 선수들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던 경험을 살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벤처파트너로 합류했다.
/글 = 김정인 기자 #헤드뉴스 #head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