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제품 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민승 Jul 29. 2016

[브랜드특집③] 새로움을 추구하다, 비슬로우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패션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관심만큼 패션 브랜드 또한 늘어났다. 수많은 브랜드가 나오면서 우리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디자인'만 독특한 옷들이 많아지고 '재질'이 좋은 옷들은 점차 적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느림의 미학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비슬로우'.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이 입고 나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눈에 띄는 브랜드다. 비슬로우는 기본에 충실한 이후에 디자인의 독특함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슈퍼텍스앤컴퍼니(대표 김태현)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비슬로우'는 브랜드 모토인 웨어러블, 컴퍼터블, 엔조이어블을 기반으로 스타일과 컬러 등에 다양성을 줬다. 이번 여름에 맞춰 새롭게 출시시킨 스탠다드 라인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약간의 재질과 디자인의 차이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비슬로우의 경우 더 많은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협업'을 선택했다. 사실 협업이라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옮기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각 기업마다 추구하는 것들과 수익 창출 등 다양한 것들이 조율되야 하기 때문에 협업을 하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비슬로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2015년부터 위즈위드 등과 협업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해외 패션쇼에도 참가를 하는 등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소비자와 소통을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선사하는 '비슬로우'. 꾸준한 발전과 '기본'을 놓치지 않는 열정이 계속 지금처럼 이뤄진다면 아마도 비슬로우의 성장은 눈에 띄게 가파를 것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찾는 브랜드인 만큼 비슬로우의 성장은 어디까지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리뷰] 가벼움의 끝판왕...솔트 'Brower BS'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