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제품 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민승 Nov 29. 2016

[리뷰] 바이브레이트 '항공점퍼 MA-1'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이제 며칠 뒤면 가을이 저물고 우리들을 추위와 싸우게 만드는 겨울이 시작된다. 겨울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길거리에 패딩과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패딩의 경우에는 따뜻하기는 하지만 멋이 나지 않아 놀러 가거나 그럴 때는 보통 코트를 많이 입는 편이다. 반면 코트의 단점은 멋은 낼 수 있지만, 패딩에 비해 추위에 약하다. 


그래서 보통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경우 가죽점퍼 위에 코트를 입거나, 항공점퍼 위에 코트를 입는 등 하이브리드 형 패션이 유행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바이브레이트 항공점퍼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바이브레이트는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입고 나오고 있고, 지코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단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런 브랜드에서 출시한 항공점퍼답게 다른 항공점퍼에 비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일단 바이브레이트 항공점퍼는 2가지 색상(검은색, 카키)으로 나왔다. 그리고 최신 항공점퍼 트렌드인 팔 부분에 주름이 들어가 있어 멋있을 뿐만 아니라 입었을 때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팔에 주름이 되어 있어 처음에는 팔 부분이 짧지 않을까, 팔 부분이 어색해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입었을 때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입었을 때 팔 부분이 짧지 않고 오히려 손을 살짝 덮을 정도로 사이즈가 좋았고 팔 부분에 주름이 되어 있어 활동성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지퍼 부분에 바이브레이트 로고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팔 쪽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어 상황에 맞게끔 코디를 할 수가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특히 지금처럼 항공점퍼만 입기에는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항공점퍼에 패딩코트까지 같이 입을 때는 팔 지퍼를 살짝 열면 상당히 예쁘다. 그리고 바이브레이트 항공점퍼 1개만으로도 지금 같은 날씨는 이길 수가 있기 때문에 코디하기도 쉽다.


100%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고 안쪽에 충전재가 충분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안쪽에 히트텍과 후드 또는 맨투맨을 입고 입으면 길거리에서 눈길을 이끌 수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바이브레이트의 항공점퍼는 바이브레이트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착용감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만약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의 항공점퍼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리뷰] 아 편하다 편해...유니클로 '조커팬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