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컬러, 파스텔톤 코디법 A to Z

[ H스포츠= 박주현 칼럼니스트 ] 2017 봄, 메이크업부터 패션까지 트렌드 컬러는 바로 파스텔톤! 부드러운 색상에 상큼한 매력까지 마치 마카롱을 연상시켜 일명 마카롱 컬러라고 불린다. 

매우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화사하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옷 코디 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때 부드러운면서도 

파스텔톤은 코디 하기 어려우면서도 몇가지 코디 방법만 알면 충분히 코디하기 쉽게 변할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봄 꽃들과 함께 거리를 수놓을 파스텔톤 아이템 세 가지를 소개한다. 

STYLE 1. 봄 트렌드 컬러 1위, 핑크코랄

파스텔톤 컬러 중 뷰티, 패션 모든 분야에서 일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핑크코랄. 이름만으로도 러블리한 매력이 충분히 느껴지는 색상이다. 

하지만 핑크라고 다 같은 핑크는 아니다. 피부톤에 따라 핑크코랄, 베이비핑크, 오렌지코랄 등 본인과 맞는 핑크 톤을 찾아 입는다면 그 매력은 배가 된다는 사실! 

달달한 딸기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핑크 파스텔톤 아이템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아보자. 

STYLE 2.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담았다, 스카이 블루

색상 자체만으로 본다면 셋 중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은 하늘색. 하지만 하늘색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면 의외로 가장 여성스러운 색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늘색이 주는 안정감, 여기에 오프숄더와 같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소개팅, 데이트 룩으로도 문제 없다.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민트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아이템으로 하늘하늘한 매력을 어필해보자! 

STYLE 3. 상큼함 끝판왕, 파스텔 옐로우

사계절 중 봄과 제일 잘 어울리는 상큼한 노란색. 색 자체가 눈에 잘 띄는 색상이기 때문에 원색 아이템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때문에 파스텔 톤의 아이템이 더 사랑받는 색이기도 하다. 소녀소녀한 매력을 어필할 때 과연 노란 색보다 더 좋은 색이 있을까? 

상큼한 매력의 레몬 마카롱을 닮은 아이템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박주현(@joohyunsss)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