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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Apr 20. 2017

봄 컬러 프림로즈 옐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링

[ H스포츠=이민정 칼럼니스트 ] 세계적으로 유명한 컬러 전문 기업 팬톤(FANTONE)이 선정한 2017 S/S 시즌 컬러 중 하나인 프림로즈 옐로(Primrose Yellow).


프림로즈 옐로(Primrose Yellow)는 화사하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 봄 여름에 딱 어울리는 컬러이며, 올 해 가장 유행이 될 색상이다. 


개나리 빛이 도는 컬러로, 켱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미 스타들은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오늘은 옐로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톡톡 튀는 옐로 컬러를 쉽고 더 예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소개하려 한다. 


STYLE 1.  화이트 + 옐로



밝고 화사한 옐로 컬러를 극대화 시켜주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된다. 화이트와 옐로를 같이 하면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엄청 잘 어울린다.


코디하기 쉬우면서도 입고 나갔을 때 패션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올 봄에 이 조합을 선택하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것이다.


깨끗한 색상의 화이트에 밝고 경쾌한 느낌의 옐로가 만나면 그 어떤 컬러의 조합보다 화사한 봄의 느낌과 여성스러운 면을 잘 표현해 주기 때문이다. 


STYLE 2. 데님 + 옐로



톡톡 튀는 옐로 컬러를 좀 더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데님과 함께 매치해본다면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옐로와 데님은 떨어질 수 없는, 너무나 좋은 조합이다. 옐로랑 데님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에 입기만 해도 얼굴이 살아나보이는 효과가 있다.


진한 컬러의 데님 보다는 연청 데님을 매치해 주는 것이 옐로 컬러와 잘 어우러져 좀 더 예쁘고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STYLE 3. 블랙 + 톤 다운 된 옐로



밝고 경쾌한 옐로 컬러가 아직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톤 다운 된 옐로 컬러에 블랙을 함께 코디해 주면 된다. 


프림로즈 옐로 컬러 자체가 개나리 빛이 도는 쨍한 노란색인데 의외로 쨍한 노란 컬러를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렇다면 조금 톤 다운 된 옐로 컬러를 선택하고, 블랙을 매치해 주어 전체적인 채도를 좀 낮추어주면 부담스럽지 않게 옐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올 봄의 트렌드 컬러가 프림로즈 옐로인 덕분에 시중에는 다양한 옐로 컬러의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제 겨울은 가고 완전한 봄이 왔으니, 옷장에 쌓여가는 무채색은 잠시 미뤄두고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옐로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밝고 화사하고 예쁜 스타일링을 하길 바란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이민정(@allneed_mj)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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