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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Oct 26. 2017

어떤 블라우스로 코디하는 게 대세일까?

가을이 시작되면 가장 좋은 것은 따스한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우리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명소에 가면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예쁜 코디를 하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심리라고 할 수가 있다. 편하면서도 나를 조금 더 예쁘게 해줄 수 있는 블라우스.     


그렇다면 어떻게 코디를 해야지 편하게만 입는 게 아니라 나를 한층 더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블라우스로 만들 수가 있을까. 3가지 스타일링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TYLE 1. 베이지 블라우스     



이번에 코디해보려고 하는 것은 베이지색 블라우스입니다. 제가 베이비 색을 좋아해서 연 분홍, 연 배이지, 연 하늘색 종류의 블라우스가 많아 코디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속의 블라우스는 베이지색 블라우스인데 가슴파임을 가려주는 단추 같은 게 없어서 안에 검정 나시 티랑 같이 입어 봤습니다.      


어두운 색감은 제 인상을 돋보이게 해줘서 이미지를 순하게 해줄 수 있는 밝은 색깔로 코디를 해봤습니다. 사진을 보면 밑에는 잘렸지만, 흰색 머메이드 치마로 코디를 해봤는데 이렇게 코디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여성미가 터지는 코디로 옷을 입고 싶다면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를 밝게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가을이 시작 됐기 때문에 투피스가 유행이 시작 될 예정이며, 그때에 맞는 블라우스 구입하러 가는 건 어떨까.     


STYLE 2. 진 갈색 블라우스



이번에 코디해보려고 하는 것은 진 갈색 블라우스입니다. 제 사진에 공통점을 보면 허공을 자주 바라보고 있는데 사진을 찍는 게 많이 어색해서 그렇답니다.


저는 옷을 입을 때 분위기 있는 미를 추구하는 쪽으로 스타일링을 하는데요, 모던한 카페와 야경에 어울리는 색은 갈색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요즘 패션 포인트 중에 뜨는 게 블라우스가 7부처럼 길게 되어 있으면서 옷소매 끝자락에 리본이나 레이스가 달려있는 옷들 입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7부나 끝에 레이스가 있는 블라우스를 찾아 입는 패피가 되고자 하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위에가 퍼진 옷을 입었다고 밑에는 타이트 하게 입어야한다는 선입견을 깨주는 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느낌 나는 코디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TYLE 3. 블라우스     



제가 여름에 입었던 블라우스인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이제는 입지 못하는 옷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면 오해! 어디든 코디가 가능한 가벼운 블라우스입니다.      


바지를 즐겨 입는 저에게 디자인이 단순하지 않은 블라우스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흰색이지만 내려갈수록 퍼짐이 심한 블라우스입니다.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블라우스라서 입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가을이니까 롱가디건과 함께 입어도 예쁜 블라우스.      


글, 사진 김숙영(@)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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