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복 ‘OS 윈터 패드 자켓’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추운 날씨가 되면 운동을 하기 어려워지지만, 오히려 땀이 쉽게 나지 않아 땀을 흘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날씨가 되었다.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유지해주면서도 땀 배출에 용이한 옷을 입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땀을 흘렸는데 땀 배출이 되지 않는다면 쉽게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지금부터 따뜻해지는 봄까지는 땀 배출이 좋은 따뜻한 옷을 입고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리복에서 출시한 ‘OS 윈터 패드 자켓’의 경우 추운 날씨에 운동할 때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옷이 아닌가 싶다. 따뜻함은 물론 땀 배출까지 용이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1) 깔끔한 디자인의, ( 디자인 ★★★★ )
일단 추운 날씨에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따뜻함’이 디자인보다 우선시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이 제품의 경우 따뜻함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부족함은 없는 제품이라도 보면 될 것이다.
파란색과 노란색 그리고 검은색의 조화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깔끔한 디자인이다. 특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도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 디자인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2) 슬림 핏임에도 불구하고, ( 착용감 ★★★★☆ )
‘OS 윈터 패드 자켓’의 경우 슬림 핏으로 나와 몸을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은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프리마로프트’ 고기능성 충전재가 사용되어 보온성을 줘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면서 땀 배출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띄었다. 팔 부분에도 작은 주머니도 만들어 착용했을 때 편리함을 줄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또한 앞쪽에 비해 뒤쪽이 살짝 길게 나와 엉덩이를 살며시 덮어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착용감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딱히 찾기는 어려웠던 제품이었다.
3) 정사이즈 또는 한 치수 크게, ( 사이즈 ★★★☆ )
슬림 핏으로 나왔지만 정사이즈로 입기에는 충분한 핏이다. 그렇지만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자켓 안에 옷의 부피가 여름에 비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치수 크게 입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맨투맨 또는 후드와 함께 입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한 치수 크게 입어 예쁜 핏을 만들어서 입었으면 좋겠다.
4)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추천 ★★★★ )
가을 날씨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땀 배출과 함께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옷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건 리복의 ‘OS 원터 패드 자켓’의 경우 땀 배출과 동시에 보온성이 좋은 제품인 것은 틀림없다.
가을 날씨에도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과 가을, 겨울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유용한 제품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최종 느낌*
1. 충전재가 들어 있어 보온성이 좋다.
2. 스판이 들어가 있어 활동성이 상당히 좋다.
3. 땀 배출과 함께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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