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
모든 탐구와 논쟁의 원대한 프로젝트는 바로 이성을 통해 이성을 허무는 것이다.
흄의 경험주의에 따르면, 신의 실체도 없고, 도덕의 실체도 없고, 인간의 자아도 허구이며, 기적도 증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신은 인간 사회에 가장 잔혹한 혼돈을 초래한다" 데이비드 흄
흄은 영국에서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욕을 먹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는 믿는다고 조롱을 당했다. 줄리안 바지니 <데이비드 흄>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라."
철학적 회의론이야말로 진정한 기독교에 이르는 유일하게 적절한 길이다. 이는 이성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켜서 우리를 계시(revelation)로 향하도록 몰아갈 것이며, 우리는 오직 계시를 통해서만 우리는 신을 바로 예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