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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의 <성찬의 위로>
누가 배신자인가? 예수를 팔아버린 가롯유다인가? 온 인류는 십자가 사건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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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848년 출판된 『기독교 강화』에 실린 4부의 강화 중 네 번째에 해당된다. 이 작품의 덴마크어 원 제목은 `Taler ved Altergang om Fredagen`으로 우리말로 `금요일 성찬식 때의 강화`로 옮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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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nothing)를 알기 위하여 모든 것을 알고 싶다. 마르지 않는 샘인 고전읽기를 위한 안내자. 키르케고르 강화집 번역가. 대표작 《아들에게 들려주는 서양철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