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 저도 잘 지냈습니다. <사랑의 실천> 책이 출판되어 7월 13일 광림교회에서 콘퍼런스를 하는데 13개 언론사에 보도가 나와서 출판사 대표가 많이 수고해주어 감사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고 방송합니다. 올해 2030년을 전망하면서 글을 쓴 류광호 작가의 <2029>를 읽으면서 미래 사회에 대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류광호 작가를 만나서 3시간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건강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액상과당이 들어간 탄산음료, 기름 등을 멀리해야 한다고 경고해주었습니다. 몸의 건강에 해롭기 때문입니다. 액상과당이 얼마나 해로운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빵, 탄산음료, 단 음식을 멀리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액산과당은 지방간, 당뇨와 고혈압, 비만 등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더욱 안 좋은 것은 액산과당의 원료인 옥수수에 다량의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들어 있어서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옥수수밭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다량의 제초제를 뿌려도 살아남아서 옥수수에 제초제 성분이 남아서 몸을 해롭게 합니다. 저도 지난주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제초제를 뿌렸는데, 성분표에 ‘글리포세이트’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카놀라유, 올리고당, 빵, 탄산음료, 커피에 타는 시럽 등이 액상과당으로 만들어졌고, 글리포세이트가 잔류하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경계합시다.
요즘 저마다 유튜브 개인 방송을 하는데 시골의사TV를 운영하는 경남의 시골에서 작은 병원을 운영하는 40대 의사분을 영상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진솔하고 건강한 시골 의사입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0만 명이 되는 그 시골의 단골 고객 손님이 할머니들인데, 죽으신 분들이 계셔서 방문하는 손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문을 닫을 준비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시골에서 의사로 묵묵히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신앙 이야기를 진솔하게 하셔서, 세계에 흩어진 한국인들, 시골 목회자와 자녀들, 교우들이 그 방송을 구독하며 반응하고 있습니다. 나도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묵묵히 삼성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