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
스칸디 패션을 아시나요?
스타일링 이옷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해결하러
이옷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단순함이 곧 매력이 되는
미니멀 패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미니멀을 대표하는 패션 스타일,
바로 스칸디 패션이 있는데요.
먼저, 스칸디 패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드린 후
미니멀 패션 브랜드를
추천해 드릴게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Scandinavian Style)
스칸디나비안 스타일(Scandinavian Style)은 간결함, 미니멀리즘, 기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사조를 의미하며,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라이브 스타일에서 시작되었어요. 주로 인테리어, 패션 분야에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감성을 추구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스칸디나비안 패션(Scandinavian Fashion)이라 하면 미니멀하고 심플한, 단순한 패션 스타일로 봐주시면 돼요! 대표적인 스칸디 패션 브랜드로는 코스, 아르켓, 아크네 스튜디오, 가니 등이 있습니다.
스칸디 패션 특징
1. 실용성(PRACTICAL)
출처: TEEN VOGUE / ELLE / GQ북유럽 사람들은 무조건 편한 옷만 입는다고 해요. 특히 덴마크의 코펜하겐은 자전거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하는데요! 출퇴근을 할 때도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 활동하는 데 불편한 옷은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마를 착용할 때도 길고 통이 넓어서 충분히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만 입으며, 가방은 백팩이나 힙색 같은 거를 주로 멘다고 해요!
2. 단순함(SIMPLICITY)
출처: TEEN VOGUE / ELLE / GQ패션 스타일의 형태나 구조가 선과 면이 깔끔한 게 많으며, 색상도 뉴트럴 컬러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믹스 매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완전한 미니멀 스타일보다는 한, 두 가지 아이템들로 위트를 더한 패션 스타일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성분들은 스카프나 시계, 반지와 같은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고 색감이 예쁜 원피스로 기분 전환을 한다고 해요. 남성분들은 시계나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일반적으로 ‘지속 가능성’이라고 하면 ‘친환경’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진정한 의미의 지속 가능한 패션은 단순히 환경뿐만 아니라 그걸 만드는 사람, 그리고 패션 산업 자체가 건강한 생태계로 지속 가능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스칸디 패션은 대부분의 제품이 ‘환경’, ‘사람’, ‘산업’에 대한 충분한 고려하에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그런 가치에 대한 존중이 느껴집니다.
스칸디 패션 브랜드
1. 코스(COS)
코스(COS)는 스웨덴 패션 브랜드 에이치앤엠(H&M)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컬렉션 오브 스타일 Collection of Style’의 약자입니다.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패스트패션이 아닌, 타임리스와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슬로우패션을 선두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디자인 정신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로 클래식, 베이식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핏이 예쁜 코트와 재킷, 바지, 셔츠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아르켓(ARKET)
아르켓(ARKET) 또한 에이치앤엠(H&M)의 8번째 브랜드이자 고급화 브랜드로 COS와 H&M의 중간 라인을 맡고 있는데요! 스웨덴의 브랜드답게 미니멀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아르켓의 가치는 지금 이 시대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아동과 인테리어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 전반에 걸쳐 꼭 필수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오래 지속되는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아르켓 디렉터의 인터뷰를 참고해 보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알 수 있어요.
3.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인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는 '코스(COS)', '아르켓(ARKET)', '앤아더스토리스(&OtherStories)' 등과 나란히 북유럽풍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에요! 아크네 스튜디오가 처음 시작한 일명 '스칸디 스타일(Scandi Style)'의 세계적인 성공 신화 뒤에는 아크네의 수석 디자이너 '조니 요한슨(Jonny Johansson)'이 있습니다. 부츠컷 스타일이 주류이던 1900년대 아크네는 당시 니치 시장이던 스트레이트 진으로 승부를 걸기 시작해 오늘날 미니멀리즘풍 스트리트 웨어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스타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어요.
4. 가니(GANNI)
가니(GANNI)는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로 '덴마크 보헤미안' 스타일, 그리고 코펜하겐의 여성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어요. 패션 산업은 특성상 환경 오염에서 멀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가니는 스스로가 지속 가능할 수 없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반면, 지금까지 UN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양성평등, 책임 있는 생산 및 소비, 기후 행동과 관련된 작업을 해왔으며 작년부터는 회수 계획, 대여 플랫폼 및 더 많은 인증된 유기농 및 재활용 직물을 컬렉션에 도입하는 등 30개 이상의 책임 있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스칸디 패션에 대해,
그리고 미니멀 패션 브랜드까지
함께 보았어요!
미니멀 패션을 좋아한다면
'스칸디 패션' 혹은 '코펜하겐 패션'
을 검색하셔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의 내용도
여러분들에게 유익하게 다가갔길 바라면서
이옷은 다음 주에 또 돌아올게요!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오늘 뭐 입지? "이옷" 패션 앱
유튜브 채널 'COLIZET 콜리젯TV' - '미니멀 패션 좋아한다면? 꼭 알아야 할 스칸디 스타일 Scandinavian Fashion'
네이버 디자인프레스 '코펜하겐 여서들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은 패션 브랜드, 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