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소식]인공지능신문 제11회 기고문 등재
"자연어로 외부 API를 직접 호출하다" — 오픈AI 특허 분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의 김용덕 변리사가 AI 전문 언론 *인공지능신문(AI타임스)*에 연재 중인 '오픈AI 특허 분석' 시리즈의 제11회 기고문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미국 특허 제US 12,124,823 B2에 대해 분석하며, 자연어 명령만으로 외부 API를 호출하고 실행 결과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오픈AI의 첨단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특허는 단순히 사용자 질문에 답하는 기존 AI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한 후 실제 외부 API를 호출하고, 그 결과를 다시 자연어로 응답하는 ‘실행 중심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조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다음 주 회의 일정 이메일로 보내줘”, “오늘 일정 알려줘”, “배송 상태 확인해줘” 등과 같이 일상적인 언어로 지시하면, AI가 자동으로 관련 API를 식별하고 호출하여 실시간으로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API 제공자가 공개한 '매니페스트(또는 스키마)' 파일을 LLM이 자동으로 읽고 이해함으로써 API 구조와 파라미터를 학습하고, 적절한 호출 방식까지 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일 API뿐 아니라 복수의 API를 연동하거나, 사용자 요청에 따라 가장 적합한 API를 자동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고문에서 김용덕 변리사는 본 특허 기술이 기존의 플러그인 시스템을 넘어서는 차세대 AI 자동화 인터페이스로 평가받는 이유를 설명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주문·배송·결제 관련 API를 연동하여 자동 고객응대를 제공할 수 있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사용자 증상에 따라 의료정보 API와 연계된 챗봇이 응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관리와 문서 생성을 연계한 자동화 도구 역시 이 기술을 통해 구현될 수 있습니다.
AI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처럼 ‘도구를 활용하는 주체’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오픈AI 특허는 미래 인터페이스 기술의 방향성과 산업적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기술은 향후 LLM 기반 서비스가 외부 시스템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어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자동화 에이전트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김용덕 변리사와 아이피렉스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 기업들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재산 전략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기고문 전문은 링크로 접속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대표 변리사김용덕 변리사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명 기업들(LG 전자, 삼성전자, 바이두, 수아랩, 마키나락스 등)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담한 바 있습니다. 현재, 조달청에서 인공지능/IoT기술과 관련된 우수 제품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특례상장과 관련된 전문 평가 기관의 기술 평가 위원으로 코스닥 상장 심사용 전문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의 특허, 상표 및 디자인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식재산권의 분석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상표 출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해외 상표 출원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