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Apr 20. 2016

역곡센터에서 두가지 스터디가 동시에 진행

보안프로젝트 매거진

보안프로젝트 역곡센터에서 드디어 "윈도우즈 취약점 및 악성코드 심화과정"이 시작했습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들이 첫 스터디에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또 다른 교육실에서 모의해킹 취업반 멘토를 하고 있엇기 때문에 강의를 모두 듣지 못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잠시 보았는데 모두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첫날부터 기본 BOF 공격을 다루고 집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나머지 학습을 하시고 개인과제/팀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1주일마다 수십개의 과제 결과물들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온전히 이 과정에 자신을 맡기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잘 남으셔서 목표한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제 2주의 기간이 남은 모의해킹 취업 스터디반에 글로벌 회계법인 한영법인(EY)에서 모의해킹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사님이 오셔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을 부탁했는데 무려 1시간 30분정도 진행을 하셨네요.^^


역곡 모의해킹 취업반은 이제 공식적으로 1주일 남았습니다. 


이제까지 진행한 과제와 프로젝트를 좋은 결과물로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곳, 원하는 업종에 이력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에 이사님이 오셔서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주의할 점, 취업생들에게 필요한 자세, EY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한영법인을 학생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꼭 검색을 해서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터디 멤버 중 우수생들을 꼭 데려가겠다는 약속을 해주셨고 이력서 추천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아래는 학생이 쓴 후기입니다.

오늘 역곡 강의는 전반부, 후반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습니다. 전반부에는 각 팀의 시나리오 진행 사항 보고 및 멘토님의 조언으로 진행되었고, 저희 팀이 작성한 ppt를 토대로 전반적인 검토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토를 통해 모의해킹 업무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준비하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팀 ppt는 많은 부분의 수정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회사마다 선호하는 색이 있고, 원하는 회사의 파일을 정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ㅎ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 

이후, 후반부에는 멘토님께서 초청하신 EY한영법인 이사님의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사님께서는 먼저, 회사에 대한 소개와 멘토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시는지를 말씀해주셨고 이후, 여러 면접스킬과 보고서 쓰는 요령 기타 등등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저희 역곡 멤버 중 누군가 태도에 관해 질문 했던 것 같은데.. 그 질문에 대해서 쭉~ 말씀하시다가 나온 단어가 "절박함"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이 면접생들을 선별할때, 물론 지식적인 부분도 평가하겠지만, 얼마나 절박한지를 자연스레 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저의 현 상황을 돌아보게 되었고, 살짝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는 자신의 기술만으로 롱런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융합적인 부분에서 좋은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앞으로 사회에서의 활동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나눠주신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해킹대회문제로 배우는 파일시스템 이해/실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