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프로젝트 매거진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역곡모임 취업 4기가 벌써 1개월이 지나고 2개월차에 들어갑니다.
몇 명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중도하차를 했지만, 대부분 멤버들이 열정을 태우고 과제를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곡모임에서는 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에 대한 보고서(Result)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봤을 때 바로 이해하고 실습이 100% 될 수 있는 보고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팀원들끼리 서로 과제를 교대로 리뷰를 하며 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1주일에 보고서는 책 한권 이상 분량으로 나옵니다. 1주일마다 자연스럽게 주제를 집중하여 한 권 이상 읽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도입한 오프라인/온라인 필수 과목 강의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웹 해킹의 다양한 주제를 팀별/개인별로 퀄리티 놓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개월차에서는 시큐어코딩/모바일 진단 등을 중점으로 할 것이고, 팀별로 시나리오 수백개를 구상하여 각 외부에서 내부 시스템/개인PC까지 침투할 수 있는 공격기법들을 하나씩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영역별로 지식을 융합하여 공격 기법을 확장하기 위해 포렌식 강의, 악성코드 분석 강의가 필수로 들어갑니다.
결과물들 중 대표 사례들은 출판사와 계약을 해서 저자 등록이 되고, 장기적으로 강사 활동을 원하는 수료자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 강사로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후에 보안프로젝트 센터들에서 후배 양성도 하게 됩니다.
다음 역곡 모임 취업 5기는 3월 중순 이후에 모집을 해서 4월 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