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Mar 01. 2016

역곡모임 회식을 하면서 했던 이야기 3가지

보안프로젝트 매거진

어제 역곡 취업4기와 스텝진들이 같이 회식을 하였습니다. 1개월 좀 넘게 종일 연구와 과제로 지친 몸을 잠시 쉬었습니다. 3시간 정도 개인 이야기들과 진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던 몇 개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첫째, 자신의 가치를 연봉에 한정 짓지 마세요.

취업이 1순위이고 회사에서 연봉을 받으며 일을 하겠지만, 회사는 여러분에 9시간(점심시간 포함)의 가치로 연봉을 주는 것입니다. 그 외의 시간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드냐가 삶에서 중요합니다. 단순히 금액만 비교한다고 했을 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회사에서 받는 연봉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귀중한 시간이 있음에도 대부분은 월급날만을 기다리고 카드빚을 갚고 다시 월급날을 기다립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나오게 되면 다시 똑같은 일을 해야 하는 회사에 서둘러서 같은 조건이나 더 낮은 조건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목표를 잡고 집중해보세요. 한 달 1천만 원이라고 잡았다면 '내가 그 가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계속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한 달 한 권 책 쓰기', '한 달 100시간 강의하기' 등 명확하게 잡으세요. 삶의 질이 높아지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자신의 진로를 알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세요. 

여러분이 갈 분야의 책들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서점에 가서 책들을 보세요. 책을 보면서 재미가 느껴지면 그 분야는 자신에게 맞는 것입니다. 당장 어려운 용어들이 있어도 재미있는 것은 다른 느낌입니다. 몇 장 보지 않았는데 지겨움이 느껴지면 다시 그 분야를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이것은 회사를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똑같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잘하고 있는 것에만 신경 쓰지 마세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간다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게 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세 번째 지금 팀원들을 믿고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세요. 

이미 같이 연구하기로 마음을 잡고 팀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과정마다 자신이 팀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서로 도우세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걱정하지 말고 결과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에 이루는 수단이 될 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취업 때 제출할 보고서 맞춤법은 한번씩 검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