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자살률 OECD 압도적 1위

준비 안된 초고령 사회 대한민국의 현주소

by Firefly

2025년에는 우리나라 인구 중 20.6%가 65세 이상 고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후년에는 한국도 일본이나 유럽 국가들과 같이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 사회'로 변모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고령화 추세는 노인과 관련된 여러 지표들의 개선이 미미한 상황에서 노인 자살률 역시 그중 하나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에서도 노인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해마다 약 3000여 명의 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의미로, 이 수치는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인의 자살률은 60대부터 80세 이상으로 갈수록 2배 이상씩 높아져서, OECD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고도성장과 급격한 산업화 및 현대화의 부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 속도에 따라 사회에서 기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외되었고, 특히 노인들은 사회적 가치가 없다고 여겨져 외로움과 우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것이 노인 자살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노인의 자살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유에 기인합니다.

가족구조 변화, 은퇴 후 사회적 역할의 축소, 배우자의 사망, 신체기능 저하 등이 노인들의 우울과 외로움을 증가시키며, 이는 삶의 의욕을 잃게 합니다.

노인들은 감정조절능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가 점차 초고령 사회로 향하는 시점에, 노인 자살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들과의 소통과 관심이 중요합니다.

또한, 노인 스스로도 부정적인 감정을 벗어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시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합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가까운 정책'을 통해 이미 마련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노인들의 삶을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있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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