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삼국지 1~2

by 고고청년

설민석의 삼국지 1~2

저자 : 설민석


알라딘중고서점에서 발견한 설민석의 삼국지.

와이프가 읽고 싶다고 샀는데 결국 또 내가 읽어버렸다.

결론은 너무 재밌었다...하하하


설민석씨는 한국사 강사셔서 그런지

삼국지 내 사건이 끝날때마다 한국사와의 유사점도 많이 찾아주셨다.

이런 점은 기존에 삼국지 책에서 보기 힘든 차별점이라고 생각된다.


작년 12월에 만화삼국지를 읽고 삼국지를 약 4개월만에 다시 읽었다.

설민석씨가 인물간의 대립이나 감정선을 잘 다뤄서 그런지 상황마다 몰입이 너무 잘되었다.

특히 제갈량과 주유 대립 과정 속 그들의 감정들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또한 관우의 마지막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는데,

나는 어떤가? 우리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인문학을 많이 읽어야 한다 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삼국지야 말로 인문학의 끝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며 짧게 독후감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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