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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연 May 01. 2024

제 브런치북이 '요즘 뜨는 브런치북'에 올랐다고요?!

<나도 살림 잘하고 싶다>, '요즘 뜨는 브런치북' 순위권 진입하다!

지잉, 지잉(진동소리)

어제, 오늘 브런치에서 오는 알람 소리가 심상치 않.


<옷 100벌 버리기 프로젝트> 조회수 4000 돌파

<옷 100벌 버리기 프로젝트> 라이킷 수 30 돌파

<살림의 프레임을 뒤엎다> 라이킷 수 30 돌파


위 글들은 요즘 연재하고 있는 <나도 살림 잘하고 싶다> 브런치북에 수록된 글들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너도나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미니멀라이프 키워드가 먹혀서인지 요즘 들어 살림과 관련해 글을 읽으러 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뭐든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임에도 시간 들여 글을 읽으러 들어와 주시고, 또 정성스레 공감까지 해주시는 분들은 글 쓰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된다.(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 속 얼핏 봤던 알람들을 제대로 음미하고파 자기 전 침대에 누워  브런치 앱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생각도 못 한 큰 선물을 받았다. 바로 '요즘 뜨는 브런치북' 20위에 <나도 살림 잘하고 싶다>가 올라와 있는 것이다!


처음에 익숙한 제목을 보고 '어머머, 이거 내 브런치북 맞아?'하고 두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보고, 또 봐도 영락없는 내 브런치북이었다.


어머, 너... 뜨고 있었구나...!


비록 20 위긴 하지만 순위권 첫 진입을 기억하고파 가족 모두 다 자고 있는 이 오밤중에 핸드폰으로 톡톡 지금의 감상을 남긴다.


오늘 받은 이 깜짝 선물은 살림 어린이에게 앞으로 살림 열심히 하라고 주는 어린이날 선물 같기도 하고, 앞으로도 글 열심히 쓰라고 주는 격려 같기도 하다.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그리고 사랑합니다~ 브런치...!


잠깐 뜨고 가라앉지 않도록, 계속 붕붕 떠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글 써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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