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뉜다
때는 1992년 어느 날
이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노래를 부르며
그들은
TV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얼마나 충격적이었던가?
나는 이때 초임교사 시절이었는데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야영을 갔었다.
캠프파이어 시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틀어주니까
전교생이 똑같은 안무로 춤을 추는 게 아닌가!
와!
그만큼 서태지와 아이들이 우리 가요계에 던진
충격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점으로
한국의 가요계는 새로운 길로 들어선다.
그
역사가 지금의
K-POP 신화를 만들었다.
"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
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을 한다는 말을 못했어
어쨋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하고 있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을 말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잖아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안 알아요 이밤이 흐르면 요
그대 떠나는 모습 뒤로하고
마지막 키스에 슬픈 마음
정말 떠나는가
사랑을 하고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나의 몸속에 젖어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알 수 없는
마음에 마음
그리곤 또 마음에 마음
그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
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서태지가 작사하고
양현석 이주노와 함께 부른 노래다.
https://www.youtube.com/watch?v=OEDHEzs5kyk&list=RDOEDHEzs5kyk&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