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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페알트로 Mar 30. 2020

마케팅 마자도 모르고 원두커피 볶는 카페알트로입니다

마케팅 마자도 모르고 원두커피 볶는 카페알트로입니다 -- 스페셜티 커피로스팅 카페알트로


자랑은 아니지만 ㅜㅜ 마케팅 마자도 모르고 커피 볶는 카페알트로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골 커피점으로도 유명한 다이보 커피점의 홍보용 사진입니다


좋은 무료 마케팅 강의가 있다고 해서 몇 번 들어보니
한 개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저는 커피를 많이 팔려면
커피를 맛있게 볶아서
신선한 상태로 마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료 시음회도 몇 번 해보고,,, 몇 번의 마케팅 아닌 마케팅은 해 봤습니다만,,
고객을 대상화시키는 마케팅이 왠지 싫습니다
고객은 분석대상이 아닌 소중한 고객일 뿐입니다


정성스레 볶은 맛있는 커피가 고객님께 즐거움과 만족을
준다면 카페 알트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마케팅이 중요하지 커피의 맛과 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저희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비록 널리 알려지지않고 큰 매출이 오르지는 않지만
제 관심과 노력을 마케팅이 아닌 커피 로스팅을 잘 하기위해
집중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 카페알트로를 성원해 주신 고객님께
보답을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가게 건물의 철거로 2013년 12월에 폐점한 커피점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村上 春樹)는 1998년 그의 작품 ‘꿈의 서프시티(夢のサ-フシティ)’에서 자신이 단골로 다니는 다이보커피점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만약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면 아오야마 거리 오모테산도 교차점 근처에 있는 다이보(大坊)커피집을 가보세요. 커피 맛이 매우 좋습니다. 나는 항상 ‘3번’ 농도를 마십니다. 그리고 여기는 커피콩도 나누어줍니다.”

카페 알트로 ( http://www.cafealtro.co.kr ) MATO 감성로스팅 원두커피
커피 로스팅은 경험과 감각, 커피에 대한 사랑입니다 
카페 알트로 커피는 감성없는 기계에 의존해서 볶지 않고 사람이 그것도 
풍부한 경험과 커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로스팅하는 감성 넘치는 커피입니다
카페알트로는 취향을 저격해내는 감성로스팅, 즐거운 커피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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