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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만이 지킬 수 있다

지하철독서-1146

by 진정성의 숲



인간처럼 욕심을 부리거나

동물처럼 이리저리 살겠다고 뛰어다녔다면

오히려 그 자리를 지키지 못했을 터이니,

그것이 바로 땅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나무의 뚝심이요 끈기인 것이다.


-청와대의 모든 것,6p-

(백승렬/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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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살.


청와대 터를

700년 넘게 지켜온

주목(朱木)


이 주목이 담고 있는 세월만큼

청와대의 역사도 깊다.


2022년

전면 개방된 청와대.

그 안에 모든 것을 담은 책.


나 자신을 알아야지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처럼

역사도 마찬가지다.


아는 자만이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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